김기훈 선생님의 피해야 할 영어강사 조건 (수능, 영어 인터넷 강의시장 위기)

유튜브 대기자 TV에 김기훈 선생님이 출연하셔서 피해야 할 영어 선생님의 조건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떤 조건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기훈 T가 말하는 피해야 할 영어선생님 유형 영어실력이 없는 경우 쇼맨십이 과도한 경우 교재연구가 부족한 경우

여기서 영어 실력이 없다는 것은 언어로서 영어 구사력이 떨어지는 강사를 뜻한다.이를 평가하기 위한 조건으로 김·기 훈 선생님은 2가지를 제시.영어 발음 법칙과 공식을 강조하는 강사 시험을 잘 받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강사만의 공식과 법칙을 만들 순 있지만 예외가 있음을 공식만 강조하고 모든 것을 단순화시키면 거기에서 벗어나는 상황에 처했을 때 학생들은 곤란한 일이 있다.그리고 공식이 규칙에서 수능 영어를 배우면서 이후 영어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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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세대 영어 강사의 현재 이 곳에서 김·기훈이 말하는 기피해야 하는 강사들의 특징은 대부분 현재 제3세대 영어 강사들에 속하는 특징이다.물론 김·기훈이 3세대 강사만 저격했다는 것은 아니다.다만 상황상 3세대 강사를 가리키는 말이 몇가지 있다.아직 제3세대 강사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이 계실지도 모른다.지난번 편지에서 영어 강사의 세대론에 대해서 말씀 드린 바 있다.아직 보지 못하였던 분들은그 포스팅을 보세요.▲ 영어 강사 세대론을 보러 가= 제3세대 영어 강사으로는 실력이 부족하다.영어 능력 부족, 강사로서의 능력 부족.강사로서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은 그 강사만의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뜻.제1세대와 2세대의 강사 중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강사가 많았다.실제로도 김·기훈과 타미 대신 강사는 지금도 나오지 않았다.제3세대 강사부터는 공장에서 촬영하고 양산형 강사 같은 느낌.그렇지만 실제로 양산형이 맞나.왜냐하면 제3세대 강사에서는 카피캣 강사가 많기 때문이다.이 카피 캣에 관해서는 예전에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었다.그 때는 에피소드 카피캣을 주제로 다뤘지만 그 내용보다 더 깊고 강의 카피캣을 다루는 내용도 별로 포스팅을 쓸 예정이다.그래서 제3세대 영어 강사들은 그 부족한 영어 실력과 정체성을 무리한 상술, 즉 에피소드, 돋보이는 색, 유튜브 영상 등으로 채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하지만 그건 영어 강사의 자질과는 무관한 것이다.그래서 수재 어머니가 제3세대 강사가 기존의 제1세대, 제2세대 강사들과 실력 면에서는 경쟁에 안 된다고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이다.강사의 정체성은 영어 실력과 그 강사만의 독창적인 콘텐츠에서 나온다는 것.색이 아니라.카페 홍보가 아니라.잉스타 아니고.유튜브가 아니고.그러나 현재 보통 3세대 강사들은 전자의 요소를 양육하지 않고 후자의 요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나의 블로그를 학원 강사들이 많이 구독하고 있어서, 지금의 투고 내용은 어쩌면 민감하고 무례한 내용인지 모른다.왜냐하면 나에게 내가 일하는 업계에 대해서 누군가로부터 평가된다는 것은 기분이 유쾌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그런데 저는 김·기훈과 타미에 영어를 배웠다.그 후에는 문제 해결책으로서 이명학 강의도 감명 깊게 받았다.그래서 내가 강사를 평가하고 판단하는 모든 기준이 김·기훈과 타미, 그리고 이·묘은학에 맞추고 있다.이들의 강사들이 벌인 수업과 비교하면 현재 수능 영어 강의에서 유용한 것은 별로 없다.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학원 강사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는 것, 혹은 인터넷 강사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는 것.당연히 실제로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데뷔한 분들이겠지만, 내 눈에는 그렇게 대단한 강사처럼 보이지 않았다.아마 인터넷 강의 업체에서도 강사를 뽑을 때 실력보다는 다른 요소들을 많이 고려하지 않을까 하고.그만큼 내공은 없으며 상술만 가득한 강사가 대거 유입된 상황이다.이전 강사들은 텔레비전, 유튜브 등에 출연하지 않았다.요즘 강사들은 유튜브는 기본.이·지영의 포스팅 때 강사들의 유튜브 출연은 불가피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한 바 있다.그러나 그것은 전·이순재, 이·지영처럼 일단 학원 강사로 성공적으로 정착한 후의 이야기다.요즘은 강사로 자질이 부족하지만, 단지 홍보 때문에 텔레비전 연예 프로그램과 유튜브에 출연하는 강사가 너무 많아졌다.그래서 최근 3세대 강사 또는 MZ세대에 친숙한 강사들의 공통점은 강사가 가진 능력에 비해서 인지도만 높아지고 있다는 점.그리고 그런 흐름은 자연스럽게 수험생들의 수준이 그런 강사들의 실력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즉, 학생들의 수준도 함께 떨어진다는 것.계속 학생들이 콘텐츠를 선택하고 평가하는 판단력 자체가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예전에는 유명한 강사가 실력 있는 강사이기도 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 않다.모두 유튜브 같은 매체를 통해서 실력이 아닌 인지도만 높인 결과다.

2. 김·기훈과 이·묘은학, 그리고 현재 영어 강사들의 최근의 카페에서는 이·명학 은퇴에 대한 얘기가 심심찮게 나온다.아마 대성 마이 맥 수학 1타 강사가 바뀌면서 조만간 영어도 1타 바뀌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있을지도 모르고 혹은 그런 분위기로 몰아넣도록 지시한 어둠의 세력이 있을지도 모른다.그런데 김·기훈과 이·묘은학의 은퇴는 수험생의 생각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즉, 다른 강사가 은퇴하게 김·기 훈 이·묘은학이 은퇴하는 것은 좀 다른 이야기라고는 이야기.

현재 영어 강사 중에서 김·기훈과 이·묘은학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강사는 없다.영향을 받았다는 얘기가 다른 모든 강사가 김·기훈과 이·묘은학의 카피캣다는 뜻은 아니다.카피 캣이 아니더라도 교재 구성과 커리큘럼 구성하는데 있어서 이 두 교사를 단 1번도 참고하지 않았다고 당당히 밝히는 강사는 없다고 확신.왜냐하면 내가 그 시대에 이 강사들의 모든 강의를 듣고 보았기 때문이다.그래서 저는 김·기 훈 이전과 이후, 그리고 이·명학 이전과 이후에 수학 능력 시험 영어 강의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모두 아는 사람이다.누가 누구를 어떻게 얼마나 흉내냈는지 대충 알고 있다.그리고 그 후 데뷔한 강사 중에서도 수업 어떤 내용이 이·묘은학과 김·기훈을 참고했는지도 대개 눈에 보인다.이렇게 말하면 다시 반박하는 것이 나오는 것.저는 김·기훈과 이·묘은학의 강의를 한번도 클릭한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고 주장할 것이다.그러나 그런 분들에서조차 인터넷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담당자부터 커리큘럼과 교재를 구성, 강의 기법에 관한 조언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다른 경로를 통해서 현재의 인터넷 강의 트렌드에 대해서 조언을 받거나 스스로 조사를 하고 본 적도 있다.그런데 그런 조언이 모두 이미 김·기훈과 이·묘은학의 강의에 기초한 내용이라는 것이다.현재 수능 영어 과정은 김·기훈이 정착하고 문제 해결과 강의 기법은 이·묘은학이 구축한 부분이 많다.그래서 아무리 본인들이 이들의 강사의 강의를 들은 적이 없더라도 이 강사들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지금도 김·기훈과 이·묘은학의 해설 강의를 참고하고, 지문 설명과 문제 해결 방법을 실시간으로 바꾸어 강사들을 알고 있다.내가 말하는 강사들은 이름 없는 지방의 동네 학원 강사들이 아니라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인터넷 강의 강사이다.학생들에게 김·기 훈 이·묘은학은 그저 옛날의 강사처럼 느껴지겠지만 지금도 많은 영어 강사가 자신의 강의를 연구할 때 참고하는 강사이다.(사실 그대로 복사하고 있어)그런 상황에서 이 두 교사가 은퇴한다면 어떻게 될까?이 두 강사의 은퇴는, 즉 영어 콘텐츠 품질 저하의 가속화를 의미한다.그들이 참고할 강사가 다 사라졌기 때문에 콘텐츠와 커리큘럼이 엉망이 되고 엉터리 문제 해설과 엉터리 문제 해설이 난무하는 것으로 예상된다.사실 지금도 콘텐츠 품질의 저하는 꽤 진행되고 있다.요즘 데뷔한 강사의 대부분은 독자의 콘텐츠를 제작 능력이 없다.많은 콘텐츠가 기출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김·기훈과 이·묘은학만 독자적으로 계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만약 두 교사가 은퇴하면 수험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품질은 더욱 떨어질 것이다.현재 이·묘은학의 자리를 노리는 강사는 많지만 이·묘은학를 대체할 만한 능력을 가진 강사는 없다.김·기훈에 이긴 강사는 과거에 몇번 나와도 김·기훈 자체를 대체할 강사는 단 한명도 나오지 못 했던 것과 마찬가지다.김·기훈보다 인기 있는 강사와 김·기훈보다 일시적으로 온라인 강의의 매출이 높은 강사는 있었지만, 김·기훈 자체를 대신하는 능력을 가진 강사는 지금도 나오지 않는다.단순히 매출이 앞섰다는 점에서 한 강사를 대신하지 않는다.만약 본인이 영어 강사라면 김·기훈에게 이기고 이·묘은학에 이긴다는 목표 정도는 낼 수 있지만 본인이 정말 이들보다 뛰어나다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게 순서겠지.김 기훈(김·기훈)아키라 학(이·묘은학)처럼 1타의 자리에 앉으려면 우선 1타에 어울리는 강의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여러가지 마케팅을 통해서 인기가 높아지면 어떡할래?그렇게 얻은 인기로 돈을 벌어 어떡하지?본인의 능력보다 과분한 자리에 있는 강사들로 콘텐츠 품질 저하 현상이 일어났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받고 있다.품질이 낮은 콘텐츠를 비싸게 구입하는 것은 결국 학생이니까.

3. 영어 문법 강의가 필요 없다는 이유, 그래도 김·기훈과 이·묘은학도 일개 인터넷 강사에 불과하지만 이들 때문에도 대한민국 영어 사교육 콘텐츠 품질이 떨어진다는 논리는 너무 오버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것이다.대부분의 학원 강사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높고 유명 강사에 대해서는 엄청난 가혹한 잣대를 들이댔다.특히 오프라인의 이름도 없는 학원 강사들이 인터넷 강의 강사들을 무시하고 씹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김·기 훈 선생님도 전성기 때에는 수많은 강사로부터 모든 사정 해를 받기도 했다.그래서 보통의 학원 강사들의 눈에는 이런 특정 온라인 강의 강사에 대해서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내가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른다.그러나 인터넷 강의에 한해는 세대 교체에 따른 콘텐츠 품질 저하 현상이 급속히 진행된다는 것은 사실이다.요즘 카페에서는 “영어 구문 무용론”에 대해서 이야기가 잘 나온다.영어 구문 무용론?이게 무슨 일인가 하면 쉽게 말하면 영어 구문을 배우고 어디에 쓰고 먹느냐는 것.구문 강의를 들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그래도 10년 전까지는 이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10년 전이라면 영어는 상대 평가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다.지금보다 더 어려운 공부했던 시절에도 구문 강의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는데 왜 지금 같은 시대에 구문 강의가 필요 없다는 목소리가 “갑자기” 나오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구문을 가르치는 강사가 바뀌었기 때문이다.10년 전에는 수험생들이 김·기 훈 타미 김·챠은피, 정·지은이에서 구문을 배웠다.그리고 이 강사들보다 후속 세대지만 이·묘은학, 고·정재도 구문에서 유명했다.그때는 학생들이 실력 있는 강사들에 제대로 배웠다, 구문의 공부는 필요 없다는 얘기를 아무도 하지 않았다.영어 구문은 제대로 배우면 영어 구문은 안 된다는 말을 못 한다.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실력 없는 강사가 많아진 제3세대로 넘어간다.그들은 이전의 강사들에 비해서 실력이 매우 부족하다.영어 구문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강사가 거의 없다.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이를 토대로 강의하는 이·연수 선생님 정도만 현재 제대로 된 구문을 가르치고 있다.자꾸 이런 소리를 해서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당신은 몇번이나 3세대의 강사들을 헐뜯는 것도 그렇게 실력 없는 강사가 왜 유명하게 되었느냐고 물었다면서.제3세대 강사들은 실력으로는 제1세대, 제2세대 강사들과 경쟁이 안 된다.그래서 3세대 강사가 선택한 방법은 다른 방법으로 인지도를 올리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유튜브 잉스타,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유튜브에 재밌는 에피소드 영상을 올리거나 구독자가 많은 인터넷 방송인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홍보하거나 인수 타가와 커뮤니티를 통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을 조작 함으로써 3세대 강사들은 인지도를 높인 속도로 성장하고 온 것이다.옛날의 1~2세대 강사들은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실력으로 증명할 유일한 방법이었다.경쟁 강사보다 실력이 좋고 더 나은 강의와 교재를 제공한다고 어필해야 했다.그렇게 살아남은 1~2세대 강사들과 최근 3세대 강사들은 실력으로 경쟁하면 당연히 밀리게 된다.그래서 자신들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알아냈나요.물론 제3세대 강사들도 정글 같은 사교육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은 것으로 이것이 틀렸다고 욕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들에게 현재 수학 능력 시험 영어 사교육 시장이 혼란하고 있다는 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지만 동의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그렇게 작위적으로 오른 인지도 덕분에 현재 많은 수험생은 3세대 강사의 구문 강의를 듣고 있다.그래도 위에서 말한 싯피ー, 3세대 강사 중에서 구문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강사는 수 적다.그래도 이·연수 선생님만 영어를 전공했고 3세대 강사 중에서는 실력파이기 때문에 수업이 괜찮지만 이·연수 선생님의 강의 역시 김·기 훈 타미의 같은 1~2세대 강사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다.김·기훈의 콘텐츠와 타미의 강의력에 따라가는 제3세대 강사는 없다.3세대뿐만 아니라 2세대 강사까지 포함해도 김·기훈과 타미에 필적하는 강사는 존재하지 않았고.아마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 같다.결국 현재 수험생들이 듣고 구문 강의는 질적으로 옳지 않다는 것이다.그런 강의를 들면 최근의 수험생 사이에서 문법 강의가 필요 없는 쓸모 없는, 제대로 체화할 수 없고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그러나 문법 강의는 영어로 쓰여진 문장을 해석하고 이해시키는 도구를 가르치는 강의인데 그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야기하지 않을래?결국 현재 수능 시장에서 인기 영어 강사의 실력 저하가 그냥 수험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는 부분이다.실력 없는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면 수험생들의 판단력도 사라지고 있는 것.내가 왜 김·기훈과 이·묘은학의 은퇴가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했는지 조금은 이해할 것.만약 이들이 사라지고 실력 없는 3세대 강사들이 1타를 차지하는 그들이 수능을 분석하고 수능 영어 시장을 대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그래서 1타 강사가 달라진다는 것은 수험생에게는 재앙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그 1타의 무게에 견딜 수 있는 강사만이 1타의 자리를 노려야 한다.나무에도 아마 거의 1타를 노리는 강사들은 이런 무게를 꾸지 못하고 단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또는 더 많은 명예를 얻기 위해서 달리고 있는데 본인이 그 1타에 적합한가, 그 자리에 견딜 수 있는지도 생각하니까 좋을 것이다.답은 간단하다. 구문을 가르치는 강사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10년 전에는 수험생들이 김기훈, 타미, 김창휘, 정지은으로부터 구문을 배웠다. 그리고 이 강사들보다 후속 세대인데 이명학 고정재도 구문으로 유명했다. 그때는 학생들이 실력 있는 강사들에게 제대로 배웠기 때문에 구문 공부는 필요 없다는 말을 아무도 하지 않았다. 영어 구문은 잘 배우면 영어 구문은 필요 없다는 말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 없는 강사가 많아진 3세대로 넘어간다. 이들은 이전 강사들에 비해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영어 구문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강사가 거의 없다.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를 하고 있는 이용수 선생님 정도만 현재 제대로 된 구문을 가르치고 있다.자꾸 이런말하니까 불편한 사람도 있을거야. 당신은 여러 번 3세대 강사들을 깎아내리는데 그렇게 실력 없는 강사가 왜 유명해질 수 있었느냐고 물었다고 치자. 3세대 강사들은 실력으로는 1세대, 2세대 강사들과 경쟁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3세대 강사가 선택한 방법은 다른 방법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고 그게 바로 유튜브, 인스타,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 유튜브에 재미있는 에피소드 영상을 올리거나 구독자가 많은 인터넷 방송인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홍보하거나 인스타와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을 조작함으로써 3세대 강사들은 인지도를 높이고 빠르게 성장해온 것이다. 옛날 1~2세대 강사들은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얻으려면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경쟁 강사보다 자신의 실력이 좋고 더 나은 강의와 교재를 제공하겠다고 어필해야 했다. 그렇게 살아남은 1~2세대 강사들과 요즘 3세대 강사들은 실력으로 경쟁하면 당연히 밀린다. 그래서 자신들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은 거죠. 물론 3세대 강사님들도 정글 같은 사교육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았기 때문에 이게 잘못됐다고 욕할 부분은 아니지만 그들로 인해 현재 수능 영어 사교육 시장이 혼란스럽다는 건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동의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다.그렇게 작위적으로 올라간 인지도 덕분에 현재 많은 수험생들은 3세대 강사의 구문 강의를 듣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시피, 3세대 강사 중 구문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강사는 몇 안 된다. 그래도 이용수 선생님만 영어를 전공하시고 3세대 강사 중에서는 실력파라 수업이 괜찮지만 이용수 선생님의 강의 역시 김기훈, 타미 같은 1~2세대 강사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다. 김기훈의 콘텐츠와 타미의 강의력을 따라갈 3세대 강사는 없다. 3세대뿐만 아니라 2세대 강사까지 포함해도 김기훈과 타미에 버금가는 강사는 존재하지 않았고. 아마 앞으로도 안 나올 거야. 결국 현재 수험생들이 듣는 구문 강의는 질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강의를 들으면 당연히 요즘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구문 강의가 필요 없다, 도움이 안 된다, 제대로 체화가 안 된다, 적용이 안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구문 강의는 영어로 된 문장을 해석하고 이해시키는 도구를 알려주는 강의인데 그게 도움이 안 된다는 게 말이 돼? 결국 현재 수능 시장에서 인기 영어강사의 실력 저하가 고스란히 수험생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력 없는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자 수험생들의 판단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내가 왜 김기훈과 이명학의 은퇴가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둘이 사라지고 실력이 없는 3세대 강사들이 1타를 차지하고 이들이 수능을 분석해 수능 영어시장을 대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래서 1타 강사가 바뀐다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재앙이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 1타라는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강사만이 1타라는 자리를 노려야 한다. 그런데 아마 거의 1타를 노리는 강사들은 이런 무게감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혹은 더 많은 명예를 얻기 위해서 뛰고 있을 텐데 본인이 그 1타에 적합한지, 그 자리를 감당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그런 면으로 메가 스터디는 이상적으로 세대 교체가 잘 일어난 사례지만, 그럼 대성 내 맥은?지난해 대성 내 맥이 왜 갑자기 유·대전 선생님을 데려온 것?잘 생각해서 보세요.마찬가지로 윤·도연 선생님 한분이 대성 마이 맥도날드에 있지 않고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수험생들에는 윤·도연 선생님의 은퇴가 단순히 과학 탐구 강사 한명이 은퇴한정도의 뜻이었겠지만 도깅그, 사사 비를 언급하면서 재미 있는 가십이 생겼다고 생각한겠지만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1타의 자리는 수험생이 생각보다 훨씬 의미 있는 자리다.모방자를 양산하던 과학 수사관 1타 강사, 그리고 입시 전문가 포지션인 윤·도연의 공백은 대성 내 맥이 크게 느끼는 곳이다.4. ▲ 실력 있는 강사의 선택=보통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런 내용을 알고 있고 강사를 평가할 수 없다.강사가 스스로 솔직히 자신의 단점을 말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만약 교재 연구가 부족해서 콘텐츠가 부족한 강사가 그것을 솔직히 인정하겠는가?혹은 강사가 영어 실력이 부족함을 인정하겠는가?자신의 모든 단점을 숨기면서, 자신이 최고인 것처럼 홍보할 스타 강사가 되기 위한 조건이다.모든 강사는 나의 콘텐츠가 가장 뛰어나다고 홍보하고 자신이 수학 능력 시험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처럼 홍보하고 자신이 가르치는 방법이 수학 능력 시험에 가장 최적화된 방법이라고 소개한다.거기에서 참과 거짓을 구별하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없다.수험생들은 자신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강사들이 하는 말 속에서 참과 거짓을 가리고 강사별 콘텐츠를 면밀히 비교하고 더 훌륭한 강사를 선택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강사의 화려한 언변에 속아 강사를 뽑을 것이 많다.인터넷 강사의 경우에는 더 심하신 분.얼마든지 카페에서 강사들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이야기는 스지에모에서 많이 했기 때문에 “커뮤니티” 같은 키워드로 스지에모브로그 속을 검색하고 관련 포스팅을 읽어 보세요.조만간 커뮤니티에 관해서 다른 이야기도 더 쓰고 줄게.혼자 보지 않고 주위의 친구나 보호자 모임에 글을 링크의 공유를 부탁합니다.그럼 해결책이 있나?나 같은 입시의 땅 박령들이 강사마다 오리엔테이션과 강의를 들어 본 후 여러분에게 정보를 배포 방법도 있겠지만 나 또한 이는 리스크(risk)가 커서 행동이라 실천에 옮기는 데 항상 어려움이 있다.지금도 수재 어머니에 포스팅을 싣기에 있어서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며 현재 글을 쓸 거리가 조금 제한적인 상황이다.보호자님과 수험생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이겠지만, 이미 중립적인 성격을 지닌 커뮤니티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없다.갈 길이 멀지만, 수재 어머니가 좋은 해법이 되도록 더 노력한다.이번의 포스팅도 여기서 끝!또 많은 분들이 이 포스팅을 읽고 불편하게 생각할 것이다.이런 포스팅에는 불편한 말씨가 많다.많을 수밖에 없는 것에 기분이 좋아지게 문이 아니니까그러나 나의 주장은 하나.저번 EBS포스팅에도 말씀 드렸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결국 실력 있는 강사들이 주축이 돼야 한다는 것.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니니?그래도 5년 전까지는 이런 분위기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2~3년 전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강사라면 우선 실력으로 경쟁을 하고 내기를 해야 하지만 잉스타, 커뮤니티 유튜브를 이용하고 경쟁할 강사가 많아졌다.그 결과 EBS인 사설인 강사의 인기와 실력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지기, 그리고 그것은 곧 강의와 콘텐츠 품질의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현재 수학 능력 시험 시장에서 인기 있는 강사 중에서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능력의 한 강사는 거의 없다.그리고 학생들은 낮은 품질의 콘텐츠를 비싸게 구입해서 공부하고 있다.결국 그런 낮은 품질의 콘텐츠를 구입하는 학생이 늘어날수록 그 품질이 낮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강사의 매출이 오르고 그 강사의 타수가 올라가면서 인지도가 더 오르고 수강생이 더 늘어난다.그리고 그 수강생들이 다시 낮은 품질의 콘텐츠를 구입하겠지만 이 악순환이 끝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결국 실력 있는 강사들이 중심에 있어야 콘텐츠 발전이 가능하다.그러기 위해서는 보호자 분들도 올바른 강의와 교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강사의 위하여?다른 아이 때문.그래도 아이들이 좋은 강의와 교재에서 다른 집 아이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바라는 마음이 있으므로 이처럼 수재 어머니에도 들어와서 글을 읽지 않을까요?유익하게 읽은 글은 다른 엄마들에게도 꼭 링크를 보내세요!그런데 보호자들 중에서도 영감들이 너무 많다.지난해 유명 강사의 강의와 교재를 보시고”역시 유명 강사라서 그런지 다르네”라고 하는 감상을 남긴 보호자의 글을 본 적이 있었다.그 글을 읽은 나의 생각은?”도대체 뭐가 다른 거?””ㅋㅋㅋ”뭐가 다른 거냐고요.어머니!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다루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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