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뜰입니다 :D나이가 들면서 어깨 통증이 심해지면 어깨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어깨 통증이라도 위치와 정도, 양상에 따라서는 회전근개 파열 등 다른 질환일 수도 있어요. 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이기 때문에 사용 빈도는 하루 평균 3000회가 넘을 정도로 많습니다.이렇게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을 쉴 새 없이 움직이면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어깨 질환은 통증과 불편함만 감수하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찜질과 찜질로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견디는 것은 오히려 무모하고 병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병원을 방문하면 대부분의 어깨 질환은 약물 치료와 운동 치료로 좋아집니다.하지만 너무 늦게 내원하면 수술 말고는 대안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은 어깨 오십견입니다. 보통 50대 정도에 많이 생긴다고 해서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어깨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 전반에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잘 때도 통증이 심해서 자주 깨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라면 어깨를 비롯한 손까지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증상을 방치하면 머리 위로 손을 올리기도 어렵고 세수나 식사 등 일상생활 속 어깨 움직임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더 심해지면 팔이나 목 뒤쪽이 저리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어깨 오십견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좋은 편으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는 생각에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어깨 오십견은 자가 회복 질환이라고 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하지만 어깨 오십견은 자연스럽게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회복된 후에도 부분적인 관절 운동 제한이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헷갈리는 어깨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모두 어깨 통증이나 움직임의 제한을 일으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깨 오십견과 회전 근개 파열의 큰 차이는 팔의 운동 범위입니다. 어깨가 굳어 팔이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 파열은 특정 부위로만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하지만 두 질환이 함께 오는 경우도 많아 증상만으로 구별하는 것은 부정확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어깨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따라서 치료 방법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요약하자면 어깨 오십견은 염증으로 굳어진 견관절막을 해결해야 하고 회전근개 파열은 찢어진 견근을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환이라도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어깨 통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를 습관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때때로 어깨나 목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충분히 완화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어깨 오십견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굳어진 부위를 풀어주고 뒤틀린 뼈와 근육을 바로잡으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 일상생활에서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지 않도록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