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박2일 두복여행 (feat. 여성혼자여행,혼자여행)

제주도 1박 2일 뚜두기 여행 (feat. 여자 혼자여행, 혼자여행) 이때가 무려 올 3월달이었으니.. 너무 늦은 리뷰가 될 것 같네요. 제주도 1박 2일 뚜두기 여행 (feat. 여자 혼자여행, 혼자여행) 이때가 무려 올 3월달이었으니.. 너무 늦은 리뷰가 될 것 같네요.

회사업무중에 제주도에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일정이 생겼는데 아무래도 당일치기로 가거나 최대 1박2일이기 때문에 (휴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건 꽤 눈치가 보여서..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았다. 1박 2일이면 어때~ 자진해서 제주도 출장 겸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 너무 짧았지만 렌트 없이 다닌 뚜두기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제주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던 여행이었어. 회사업무중에 제주도에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일정이 생겼는데 아무래도 당일치기로 가거나 최대 1박2일이기 때문에 (휴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건 꽤 눈치가 보여서..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았다. 1박 2일이면 어때~ 자진해서 제주도 출장 겸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 너무 짧았지만 렌트 없이 다닌 뚜두기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제주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던 여행이었어.

Day 1. 제주도에 도착! 우선은 업무가 우선! 서류를 제출하고, 업무 조금 도와주고, 보고하고.. 업무 종료! 본격 자유시간!! 날씨가! 날씨가!! 분명 수도권은 겨울 코트를 입는 계절이었는데, 제주도에 오니 덥고 땀이 줄줄… 봄기운 3월초! 딱히 계획도 없었고, 두둑이라서 갈 수 있는 곳은 어차피 한정적이어서, 전에 한번 가보고 너무 아름답고 행복했던 “금릉해수욕장”에 다시 가보기로 했어! Day 1. 제주도에 도착! 우선은 업무가 우선! 서류를 제출하고, 업무 조금 도와주고, 보고하고.. 업무 종료! 본격 자유시간!! 날씨가! 날씨가!! 분명 수도권은 겨울 코트를 입는 계절이었는데, 제주도에 오니 덥고 땀이 줄줄… 봄기운 3월초! 딱히 계획도 없었고, 두둑이라서 갈 수 있는 곳은 어차피 한정적이어서, 전에 한번 가보고 너무 아름답고 행복했던 “금릉해수욕장”에 다시 가보기로 했어!

금릉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 금릉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저번에 왔을 때와는 조금 다른 풍경! 저번에 내가 왔을 때는 물이 빠졌던 시간이라 모래사장도 더 넓고 물에 잠겨있던 화강암 바위가 더 나타나서 너무 멋있었는데! 이번에는 물이 차가운 시간대였는지 내가 뷰포인트인 줄 알았던 화강암이 물에 침식당해 말끔한 모양을 하고 있던 곳이 물에 잠겨 보이지 않았다. 아쉽다…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제주도 해안~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저번에 왔을 때와는 조금 다른 풍경! 저번에 내가 왔을 때는 물이 빠졌던 시간이라 모래사장도 더 넓고 물에 잠겨있던 화강암 바위가 더 나타나서 너무 멋있었는데! 이번에는 물이 차가운 시간대였는지 내가 뷰포인트인 줄 알았던 화강암이 물에 침식당해 말끔한 모양을 하고 있던 곳이 물에 잠겨 보이지 않았다. 아쉽다…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제주도 해안~

 

제주도 두복여행, 혼자 여행하는 색이 진짜 너~~너무 예쁜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이건 뭐 해외 휴양지는 저리가!! 물도 깨끗하고 층이 색깔도 너무 이쁜데다 구름도 없어서 어디까지가 바다이고 어디까지가 하늘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인정합니다. 내가 방문했을 때가 평일이었는데 연휴를 이용해서 놀러온 분들이 많았는지 금릉해수욕장이 조금 시끌벅적해서(다행히 우글거리는 정도는 아니었다) 멍하니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보고 있으면 평온해져서 너무 좋았다. 제주도 두복여행, 혼자 여행하는 색이 진짜 너~~너무 예쁜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이건 뭐 해외 휴양지는 저리가!! 물도 깨끗하고 층이 색깔도 너무 이쁜데다 구름도 없어서 어디까지가 바다이고 어디까지가 하늘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인정합니다. 내가 방문했을 때가 평일이었는데 연휴를 이용해서 놀러온 분들이 많았는지 금릉해수욕장이 조금 시끌벅적해서(다행히 우글거리는 정도는 아니었다) 멍하니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보고 있으면 평온해져서 너무 좋았다.

제주도 1박2일 두복여행 제주도 1박2일 두복여행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니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한다. 바다색이 너무 예뻐서 발이라도 한번 담그고 싶었지만.. 너무… 귀찮았다 ……… 그리고 사실은 계곡이었다면 담갔을텐데.. 바닷물은 소금이니까…(이상한 곳에서 깨끗한 벽…) 또 운동화를 신으려면···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니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한다. 바다색이 너무 예뻐서 발이라도 한번 담그고 싶었지만.. 너무… 귀찮았다 ……… 그리고 사실은 계곡이었다면 담갔을텐데.. 바닷물은 소금이니까…(이상한 곳에서 깨끗한 벽…) 또 운동화를 신으려면···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다웠던 제주 금릉해수욕장. 방문 두 번째(어쩌면 세 번째)였던 금릉해수욕장이었는데 다시 봐도 너무 좋았어! 양산이 있어서 사람이 적었으면 좀 앉았다가 돌아왔는데…(햇빛이 너무 뜨거웠다!) 모두 연인/친구/가족으로 구성돼 있고 여자 혼자 여행 중인 사람은 나뿐이어서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들어 산책로를 따라 다음을 기약하며 금릉해수욕장과 인사를 나눴다.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다웠던 제주 금릉해수욕장. 방문 두 번째(어쩌면 세 번째)였던 금릉해수욕장이었는데 다시 봐도 너무 좋았어! 양산이 있어서 사람이 적었으면 좀 앉았다가 돌아왔는데…(햇빛이 너무 뜨거웠다!) 모두 연인/친구/가족으로 구성돼 있고 여자 혼자 여행 중인 사람은 나뿐이어서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들어 산책로를 따라 다음을 기약하며 금릉해수욕장과 인사를 나눴다.

협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협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제주 협재해수욕장, 엄밀히 말하면 ‘협재해수욕장 가는 길’이 맞을 것이다. 어차피 바다 구역이 나눠진 것도 아니고~ 저런 것도 어떨까~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발견한 포토포인트!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면 8년 전 가족들과 다녀온 필리핀 코론섬이 생각나 기분 좋다!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푸른 바다의 색이 정말 닮았다! 제주 협재해수욕장, 엄밀히 말하면 ‘협재해수욕장 가는 길’이 맞을 것이다. 어차피 바다 구역이 나눠진 것도 아니고~ 저런 것도 어떨까~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발견한 포토포인트!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면 8년 전 가족들과 다녀온 필리핀 코론섬이 생각나 기분 좋다!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푸른 바다의 색이 정말 닮았다!

제주도 바다여행 제주도 바다여행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하던 해안 산책로가 끊어져 마을 어귀를 통과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우연히 한 제주 게스트하우스 벽면에 적힌 문구를 발견했다. “동행, 당신의 제주가 영화같고 음악같기를” 안타깝게도 제주도에서의 1박 2일이 영화같고 음악같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니, 어떻게 보면 영화이자 음악이었을 수도. 다만 그 영화와 음악이 화려하고 웅장한 종류가 아니라 파장이 없는 잔잔한 호수였을 뿐. 큰 울림은 없지만 그만큼의 고요함과 평안함이 있던 제주였다. 그것도 가끔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하던 해안 산책로가 끊어져 마을 어귀를 통과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우연히 한 제주 게스트하우스 벽면에 적힌 문구를 발견했다. “동행, 당신의 제주가 영화같고 음악같기를” 안타깝게도 제주도에서의 1박 2일이 영화같고 음악같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니, 어떻게 보면 영화이자 음악이었을 수도. 다만 그 영화와 음악이 화려하고 웅장한 종류가 아니라 파장이 없는 잔잔한 호수였을 뿐. 큰 울림은 없지만 그만큼의 고요함과 평안함이 있던 제주였다. 그것도 가끔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협재해수욕장은··· 지금 노(能)를 보고 와서 그런지.. 큰 임팩트가 없어서 사진도 안찍었어^^ ;;;; 내가 어딘가에 가서 “블로거”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 사진에 집착이 없어서.. 사진이 없다 …………… 협재해수욕장은··· 지금 노(能)를 보고 와서 그런지.. 큰 임팩트가 없어서 사진도 안찍었어^^ ;;;; 내가 어딘가에 가서 “블로거”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 사진에 집착이 없어서.. 사진이 없다 ……………

전에도 말했지만 별로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자주 온 것은 아니지만, 몇 번 왔더니..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것도 쉽지 않으니 그냥 전에 가봤던 한담해안산책로 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쉬기로! 버스 타자! 제주도 서쪽은 동쪽보다 버스 연계가 잘 되어 있다고 한다. (그것도 해안가로 이동할때의 이야기지만..) 전에도 말했지만 별로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자주 온 것은 아니지만, 몇 번 왔더니..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것도 쉽지 않으니 그냥 전에 가봤던 한담해안산책로 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쉬기로! 버스 타자! 제주도 서쪽은 동쪽보다 버스 연계가 잘 되어 있다고 한다. (그것도 해안가로 이동할때의 이야기지만..)

제주도 두복여행 제주도 두복여행

제주도가 이렇게 유명한 여행지이고 관광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스여행을 하기에 좋은 장소는 아니다. 물론 가능하기는 하지만.. 기약없는 버스시간과 환승 너무 먼 이동시간(먼 이동시간을 견디기에 버스가 뷰가 좋은것도 아니다..)..여러모로 제주도 두복여행은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하지만 항상 두복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걷다보니 볼 수 있는 것, 얻는 것도 있다. 돌아다니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풍경. 나는 그것들이 나쁘지 않아. 좋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버스에서 지나가는 길에 한라산 백록담이 보여. 보통은 안개가 끼기도 해서 잘 안보이는데 굉장히 운이 좋았어! 제주도가 이렇게 유명한 여행지이고 관광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스여행을 하기에 좋은 장소는 아니다. 물론 가능하기는 하지만.. 기약없는 버스시간과 환승 너무 먼 이동시간(먼 이동시간을 견디기에 버스가 뷰가 좋은것도 아니다..)..여러모로 제주도 두복여행은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하지만 항상 두복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걷다보니 볼 수 있는 것, 얻는 것도 있다. 돌아다니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풍경. 나는 그것들이 나쁘지 않아. 좋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버스에서 지나가는 길에 한라산 백록담이 보여. 보통은 안개가 끼기도 해서 잘 안보이는데 굉장히 운이 좋았어!

한담해안산책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한담해안산책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제주도의 볼거리, 한담해안산책로, 언제 걸어도 기분 좋은 한담해안산책로. 데크길이 워낙 잘 조성되어 있어 발에 모래 한 방울 붓지 않고 편하게 걸으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제주에 들르면 자주 가는 곳이다. 바닷물의 색은 또 얼마나 선명한지··· 주변에 카페촌이 형성돼 있어 오염수가 많이 쏟아질 것 같은데(··), 그래도 정말 동남아 휴양지를 떠올리는 바다의 색이다. 어렴풋이 바다를 보며 걷기에 아주 좋지만, 잘 조성되어 있고,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당신~ 많은 것이 함정이다..ㅠㅠ 그래도 아주 좋은 한담해안산책로! 제주도의 볼거리, 한담해안산책로, 언제 걸어도 기분 좋은 한담해안산책로. 데크길이 워낙 잘 조성되어 있어 발에 모래 한 방울 붓지 않고 편하게 걸으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제주에 들르면 자주 가는 곳이다. 바닷물의 색은 또 얼마나 선명한지··· 주변에 카페촌이 형성돼 있어 오염수가 많이 쏟아질 것 같은데(··), 그래도 정말 동남아 휴양지를 떠올리는 바다의 색이다. 어렴풋이 바다를 보며 걷기에 아주 좋지만, 잘 조성되어 있고,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당신~ 많은 것이 함정이다..ㅠㅠ 그래도 아주 좋은 한담해안산책로!

한여름도 아닌데 햇빛이 장난이 아니라서.. 양산이 있었으면 좀 여유있게 걷기 좋았겠다. 그러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애월의 끝자락에서 찾은 예쁜 카페!(드라마 ‘멘드론 또ット’으로 유명해진 애월 카페 ‘봄날’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 카페 ‘해짓개’는 한옥을 떠올리는 인테리어에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아주 예쁜 카페였다. 한여름도 아닌데 햇빛이 장난이 아니라서.. 양산이 있었으면 좀 여유있게 걷기 좋았겠다. 그러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애월의 끝자락에서 찾은 예쁜 카페!(드라마 ‘멘드론 또ット’으로 유명해진 애월 카페 ‘봄날’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 카페 ‘해짓개’는 한옥을 떠올리는 인테리어에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아주 예쁜 카페였다.

해짓개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로 52.1~2층 해짓개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로 52.1~2층

 

제주 애월 카페의 해짓개 해변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평상? 같은 데크가 파라솔과 함께 장식된 데다 한옥 인테리어의 특징답게 테이블도 소반으로 되어 있어 인테리어가 특히 마음에 드는 곳이다. 그래도 역시 유명한 제주 카페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아직 코트를 입어야 하는 계절이었는데 햇볕이 쨍쨍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오오오오오,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한 자리 득템! 할 수 있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기분좋은 날씨였는데 햇빛때문에 여름에는.. 약간… 되게.. 너무 덥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주 애월 카페의 해짓개 해변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평상? 같은 데크가 파라솔과 함께 장식된 데다 한옥 인테리어의 특징답게 테이블도 소반으로 되어 있어 인테리어가 특히 마음에 드는 곳이다. 그래도 역시 유명한 제주 카페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아직 코트를 입어야 하는 계절이었는데 햇볕이 쨍쨍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오오오오오,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한 자리 득템! 할 수 있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기분좋은 날씨였는데 햇빛때문에 여름에는.. 약간… 되게.. 너무 덥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주도의 한옥스타일의 카페, 해지개 베이커리도 팔고 있어서, 여차하면 빵도 주문하고 한가롭게 석양이 지는 곳까지 보고 갈까 생각했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는 성격이라 (책도 좀 펴봤는데)··· 산만하다! 뭔가 집중이 안 돼!) 결국 1시간도 못 앉아 자리를 비웠고, 숙소에 체크인하러 다시 뚜두기 여행을 시작했다.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 자고 싶은 마음에 예약한 숙소가 외진 곳에 있어 뚝딱이로 숙소까지 가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늦기 전에 깔끔하게 숙소 도착~!(늦은 밤에 뚝딱이로 갈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c)숙소 후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다뤄보기로…! 제주도의 한옥스타일의 카페, 해지개 베이커리도 팔고 있어서, 여차하면 빵도 주문하고 한가롭게 석양이 지는 곳까지 보고 갈까 생각했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는 성격이라 (책도 좀 펴봤는데)··· 산만하다! 뭔가 집중이 안 돼!) 결국 1시간도 못 앉아 자리를 비웠고, 숙소에 체크인하러 다시 뚜두기 여행을 시작했다.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 자고 싶은 마음에 예약한 숙소가 외진 곳에 있어 뚝딱이로 숙소까지 가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늦기 전에 깔끔하게 숙소 도착~!(늦은 밤에 뚝딱이로 갈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c)숙소 후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다뤄보기로…!

Day 2. 가격이 혼자 자기엔 싸지도 않고, 뚜두기가 이동하기도 쉽지 않은 곳에 위치했는데, 너무 만족한 숙소에서 얕은 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을 했다. 그렇게 피곤했는데 낯선 곳에서는 잠을 푹 자기가 쉽지 않다. Day 2. 가격이 혼자 자기엔 싸지도 않고, 뚜두기가 이동하기도 쉽지 않은 곳에 위치했는데, 너무 만족한 숙소에서 얕은 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을 했다. 그렇게 피곤했는데 낯선 곳에서는 잠을 푹 자기가 쉽지 않다.

별로 할일도 없으니까.. 뭘 할까 봐. 저번에 한번 가족들이랑 가봤는데 너무 좋았던 곳이 있더라 거기 다시 한번 가보자!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건 아닌지… ‘대체로 여기였던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가본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별로 할일도 없으니까.. 뭘 할까 봐. 저번에 한번 가족들이랑 가봤는데 너무 좋았던 곳이 있더라 거기 다시 한번 가보자!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건 아닌지… ‘대체로 여기였던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가본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절물자연휴양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애월 쪽과 방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아주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환승도 하고) ‘절물자연휴양림’에 도착하는 순간 정신을 차렸다. ‘여기 아니잖아’ ………..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사려니 숲길이라는 것… 설상가상으로 어제는 날씨가 그렇게 강했는데 우산도 없는데 가랑비가 내린다··· 애월 쪽과 방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아주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환승도 하고) ‘절물자연휴양림’에 도착하는 순간 정신을 차렸다. ‘여기 아니잖아’ ………..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사려니 숲길이라는 것… 설상가상으로 어제는 날씨가 그렇게 강했는데 우산도 없는데 가랑비가 내린다···

통통해서 뾰족한 수가 없으니 그냥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절물자연휴양림을 둘러보기로 했다.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모처럼 다시 찾은 김에 얼마 전에는 오르지 않았던 ‘절물오름’을 올라가보기로! 통통해서 뾰족한 수가 없으니 그냥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절물자연휴양림을 둘러보기로 했다.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모처럼 다시 찾은 김에 얼마 전에는 오르지 않았던 ‘절물오름’을 올라가보기로!

절물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길이 꽤 평탄하게 되어 있고, 발 상태만 양호하면 가볍게 올라갔을 정도로 산책 삼아 오르기 좋았던 “절물오름”. 정상에는 올랐지만 가랑비가 내리는 날씨라 풍경이 촉촉하고 그리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또한 그대로 자연의 매력이기에 그 모습 그대로의 자연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 길이 꽤 평탄하게 되어 있고, 발 상태만 양호하면 가볍게 올라갔을 정도로 산책 삼아 오르기 좋았던 “절물오름”. 정상에는 올랐지만 가랑비가 내리는 날씨라 풍경이 촉촉하고 그리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또한 그대로 자연의 매력이기에 그 모습 그대로의 자연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

제주 절물오름 정상 제주 절물오름 정상

등산(?)에는 맞지 않는 복장이었지만 정말 간단한 오름이어서 모두 편안한 복장으로 오갔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그리고 날씨 덕분에 오히려 너무 덥지 않고 더위에 주춤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등산(?)에는 맞지 않는 복장이었지만 정말 간단한 오름이어서 모두 편안한 복장으로 오갔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그리고 날씨 덕분에 오히려 너무 덥지 않고 더위에 주춤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제주도의 볼거리, 휴양림의 날씨도 그렇고 시간도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모자도 내팽개치고 크게 숨도 쉬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정말 마음이 편안해진 시간. 숲 특유의 향기와 고요함이 있고 데크도 정말 잘 깔려 있어 아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날씨때문에 테이블이나 의자가 젖어서 어딘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여유를 즐길곳이 없었던게 아쉽다고나 할까.. 제주도의 볼거리, 휴양림의 날씨도 그렇고 시간도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모자도 내팽개치고 크게 숨도 쉬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정말 마음이 편안해진 시간. 숲 특유의 향기와 고요함이 있고 데크도 정말 잘 깔려 있어 아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날씨때문에 테이블이나 의자가 젖어서 어딘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여유를 즐길곳이 없었던게 아쉽다고나 할까..

나는 톡톡이라서 미리 버스 시간표를 본 후 버스 시간에 맞춰 내려와서 다시 버스에 탑승~올라가는 비행기가 이른 시간에 있어서 점심이라도 한 끼 먹고 출발할 생각으로 다시 제주 북쪽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맡겼다. 원래 “고요세”라는 카페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 만석.. ㅠㅠ 책 읽는 게 너무 좋아 보였는데…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려 밥다운 밥을 먹기 위해 ‘제주 화리’라는 고기국수집으로 향했다. 나는 톡톡이라서 미리 버스 시간표를 본 후 버스 시간에 맞춰 내려와서 다시 버스에 탑승~올라가는 비행기가 이른 시간에 있어서 점심이라도 한 끼 먹고 출발할 생각으로 다시 제주 북쪽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맡겼다. 원래 “고요세”라는 카페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 만석.. ㅠㅠ 책 읽는 게 너무 좋아 보였는데…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려 밥다운 밥을 먹기 위해 ‘제주 화리’라는 고기국수집으로 향했다.

제주화리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감수북길36 제주화리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감수북길36

하필 내가 도착한 시간이 아직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전이었는데, 고맙게도 배낭을 메고 있는 두둑이를 위해 주문을 받아주었다! 감사합니다! 하필 내가 도착한 시간이 아직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전이었는데, 고맙게도 배낭을 메고 있는 두둑이를 위해 주문을 받아주었다! 감사합니다!

제주마리고기국수 제주마리고기국수

내가 주문한 고기국수! 반찬도 다 맛있고, 특히 파김치랑 내가 좋아하는 무우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다 비어버렸어ㅋㅋ 여기 와서 생각했는데.. 그러고 보니··· 음식사진은 이번이 처음이네.. 제주도에 도착해서도 오후 늦게까지 식사를 하지 않은데다 어쩌다보니 시간이 흘러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아! 첫째날에도 비빔국수 같은 것을 먹은 것 같기도 하고..(평범했다.). 타코야키도 한병 먹었고..(좋지 않았다.). .) 숙소에서 준 컵라면도 하나..? 그러니까 음식 사진이 없을까..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찾아가서 먹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같이 먹는 사람이 있을 때의 이야기고, 혼자 여행할 때는 어쩌다 보니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매번 이런 느낌이 돼^^ ;;;;(계획을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면, 지나가는 식당이 전부 맛있게 보이진 않아 ㅠㅠ 빵집은 잘 찾아다니지만··· 누구는 여행은 맛집이지! 라고, 왜 그러고 있느냐고 하는데요······ 나에게 여행은 자연과 문화이고 두번째가 음식이기 때문에..) 아무튼! 제대로 먹은 음식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은 제주꽃배고기국수! 정말 남김없이 다 먹고 배때리며 나왔다.. 너무 짧았던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엔 운전하면서 좀더 오래 여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면허갱신 두번째··· 혼자서 운전할 수 없다··· 운전 스트레스!!…그래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울음) 제주도 혼자서 1박2일의 여행기록은 끝!! 내가 주문한 고기국수! 반찬도 다 맛있고, 특히 파김치랑 내가 좋아하는 무우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다 비어버렸어ㅋㅋ 여기 와서 생각했는데.. 그러고 보니··· 음식사진은 이번이 처음이네.. 제주도에 도착해서도 오후 늦게까지 식사를 하지 않은데다 어쩌다보니 시간이 흘러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아! 첫째날에도 비빔국수 같은 것을 먹은 것 같기도 하고..(평범했다.). 타코야키도 한병 먹었고..(좋지 않았다.). .) 숙소에서 준 컵라면도 하나..? 그러니까 음식 사진이 없을까..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찾아가서 먹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같이 먹는 사람이 있을 때의 이야기고, 혼자 여행할 때는 어쩌다 보니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매번 이런 느낌이 돼^^ ;;;;(계획을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면, 지나가는 식당이 전부 맛있게 보이진 않아 ㅠㅠ 빵집은 잘 찾아다니지만··· 누구는 여행은 맛집이지! 라고, 왜 그러고 있느냐고 하는데요······ 나에게 여행은 자연과 문화이고 두번째가 음식이기 때문에..) 아무튼! 제대로 먹은 음식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은 제주꽃배고기국수! 정말 남김없이 다 먹고 배때리며 나왔다.. 너무 짧았던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엔 운전하면서 좀더 오래 여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면허갱신 두번째··· 혼자서 운전할 수 없다··· 운전 스트레스!!…그래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울음) 제주도 혼자서 1박2일의 여행기록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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