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배당과 단타매매로 기사회생! 죽으라는 법은 없다 2020년4월..

안녕하세요! 조강수입니다.오늘은 주식에 물려 힘들어하는 제 계좌로 숨통을 터준 주식 배당과 단타매매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제 주식계좌가 1월 말부터 동결되기 시작해 손도 대지 못하고 떨어져 한때 45%가량 손실을 기록했던 암울한 3월이 지나고 4월 희망의 서곡이 비친 것은 바로 주식배당에 대한 안내메시지였습니다^^

이렇게 두 종목에서 배당이 대체로 세금을 제하고 23만원가량 입금된다는 얘기였습니다. 솔직히 얘네가 배당을 하는 애들인지도 모르고 산 애들이라서 신경 안 썼는데 특히 현대통신은 배당률이 보통 3~4% 정도 배당성향을 보이던 회사였거든요…

제가 전에 한 회사에 집중해서 정말 한강에 갈 뻔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투자에 대한 인식과 매매 패턴을 180도 바꿨습니다… 나에게는 정말 충격적인 대마불사라는 공식이 깨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대기업인 데다 해운업계 1위였던 한진해운이 상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ㅎㅎ 이때는 업무적으로 최고로 잘 될 때였기 때문에 굉장히 무서운 일은 없었고 제가 하는 일은 무조건 다 잘 될 거라는(?) 미친 생각을 할 때였기 때문에… 이 종목에 1억 이상 쏟아 부었어요. 평단이 5500원 정도였다고 생각하고…2200원으로 전부 정리해서 나왔던게 생각나요.

이 사건 이전에 저는 단타매매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가치투자가 당첨되기도 했고 여러 관점에서 한 종목에 집중해서 인생 한 방에 간다~ 왜 남자가 단타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출처:토우지에비브로그 엄청난 사건을 일으킨 직후에 남은 4,000만원으로 1,000만원은 급한 빚을 갚고 3,000만원을 가지고 다시 주식에 재투자하기로 했습니다.그 때부터 생계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종목을 분산시키고 단타 장타 매매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모르는 종목을 추천 받거나 알게 될 때는 이해될 때까지는 절대 투자 안 했다… 그렇긴그렇게 2016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000만원을 투자했다가 회수한 돈만 3,000만원을 넘어 주식 잔액도 2,800만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그 뒤 지난해 다시 투자 금액을 9,000만원까지 늘리고 가치 투자 기간 투자 포트폴리오 투자, 시나리오 투자를 자기 나름의 기준을 가져가는 바람에 매달 250만원 안팎의 실현 수익(회수한 돈)이 발생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2020년 1월을 맞았는데…이래봬도 코로나에서 완전히 주식이 맛텡이이 가서 버린 거죠. TT최대 손실률 45%(현재는 20%초반)그렇게 3개월정도 지나니 경제적으로 조금씩 버거워졌습니다..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4월 10일에 단타매매에 참전했습니다. 길게 하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 재료도 좋고 성향도 저한테 맞는 종목을 발견하기도 했고 여러 가지가 있어서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습니다.3300만원 가량을 투입하여 4월 20일부터 매도를 시작하여 3일간 매매를 반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냈습니다.현재 단타매매에 참여한 종목은 30% 정도 남아있는 상태이며, 내일 매각하면 추가로 실현손익을 180만원 정도 추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략 8영업일 기준 270만원 정도의 실현손익을 발생시켰는데..내가 수익이 났다고 자랑한다고 쓴 것은 아닙니다.사람이 살아 있다고 정말 죽는다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이달에 어머니가 수술을 하고 보험 처리를 하더라도 100만원 이상 내가 부담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것 저것 돈이 걸리는 일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그렇긴 해도 정말 운 좋은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문득 사람이 절실하게 되면 제가 해결할 방법을 다각도로 찾아 봅니다… 그렇긴10년 동안 주식을 하면서 나름대로 주식 매매 패턴이 어느 정도 완성도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COVID-19사태를 경험하면서 더 깊이 생각하고 새 것을 받아들이는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직 원금 도달까지는 더 올라가야 하는데 그래도 당장 급한 불은 끄고 못 가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에 오늘은 두 다리를 뻗고 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웃들에게도 나 같은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글을 썼습니다~더 쓰면 정말 자랑할 수 있으므로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긴 문장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수익이 났다고 자랑하려고 쓴게 아니에요.. 사람이 살아 있으면 정말 죽으라는 법은 없는 것 같아요.이번달에 엄마가 수술을 해서 보험처리를 한다고 해도 100만원 이상 제가 부담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고, 이것저것 돈이 들어갈 일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정말 운 좋게 이런 일이 생기니까 문득 사람이 절실해지면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찾아보는 것 같아요… 10년 동안 주식을 하면서 나름대로 주식 매매 패턴이 어느 정도 완성도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더 깊이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속도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직 원금 도달까지는 더 올라가야 하지만 그래도 당장 급한 불은 꺼지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웃분들에게도 저와 같은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더 사용하면 정말 자랑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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