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슨입니다!오늘은 주말이고 날씨도 좋아서 누워만 있는 미르가 불쌍해서 죽을 것 같은 수영장에 가려고 해요.미르는 4개월 때부터 계곡이나 강변에 물놀이를 자주 다녔어요. 그러나 돌에 다리가 끊어지는 사고가 계속되면서 애견 수영장에 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오늘 소개하고 싶은 수영장은 미르가 작년부터 다니던 수영장인데 전원주택을 애견카페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주변에 전원주택이 많고 앞쪽이 넓고 시원한 느낌도 드는 곳이에요! 게다가 안전문이 3중으로 되어 있어 열린 문틈으로 강아지가 튀어나오는 사건이 발생하는 일도 적은 곳이라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렇게 열려 있는 첫 번째 문을 지나면
이렇게 문이 두 개 더 있어요~ 첫 번째 문은 누가 열어놨는지 모르겠는데 두 번째, 세 번째 문은 스프링?이 달려있어서 열고 다녀도 자동으로 닫히는 문이라서 열린 상태가 아니에요!
문 옆에는 이렇게 이용요금표도 있습니다.나는 미르랑 둘이 가기 때문에 수영장까지 이용하면 수영장 1견:5,000원, 수영장인:5,000원, 운동장 이용요금:10,000원 이렇게 총 20,000원을 지불하게 됩니다.만약 사람이 더 추가되거나 강아지가 더 추가되면 5,000원씩 추가된다고 계산해주세요.
카페 이용 시 주의사항입니다.너무 당연한 주의사항이지만 강아지들끼리 갑자기 통제가 안 되거나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제 강아지인데 완벽하게 통제가 안되니까요.저는 미르를 믿지 않습니다.성격이 더럽기도 하고…미르에게 짖는 개나 싸우는 개가 있으면 미르는 싸워요.ㅠㅠㅠㅠㅠ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아…
강아지 이용시간입니다.아쉬운 점은 작년에는 수영장 이용 시간이 3시간이었는데 올해부터는 1시간으로 줄었다는 거죠.사장님께 여쭤봤는데 주차장이 좁아서 이용시간을 줄였다는 답변을 받았어요.조금 아쉬웠지만 사장님이 변경하셔서 따라가야 할 것 같아요.사실 예전에는 미르가 3시간 내내 수영을 하고 집에 왔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이 쪄서 그런지 한시간만에 피곤해서 안들어가요. www대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이런 느낌 좋은 통로가 나와서 지나가면이런 느낌 좋은 통로가 나와서 지나가면이런 느낌 좋은 통로가 나와서 지나가면이런 마당이 나와요.파라솔과 의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음료도 마시며 앉아서 쉴 수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흔들의자~ 미르 때문에 앉을 수가 없어요. 매번 젖은 몸으로 같이 앉으려고.. 항상 보고만 있어요 강아지들은 마당에서 뛰어다니고, 사람들은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은 느낌이죠?퍼피프렌즈 카페입니다.아쉽게도 카페 실내 사진을 찍지 못하고 와버렸어요.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료는 무제한입니다.퍼피프렌즈 카페입니다.아쉽게도 카페 실내 사진을 찍지 못하고 와버렸어요.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료는 무제한입니다.의자에 앉아 앞을 바라보면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정말 이곳에 올 때마다 전원주택에 대한 낭만이 커지네요.밀드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텐데요.그리고 오늘의 목적인!! 수영장입니다!!! 밀은 퍼피프랜즈에 오면 일단 수영장만 보고 달려갑니다.크죠~?사람들도 같이 들어가서 강아지들의 수영을 도와주거나 넓어서 몇명이서 이용해도 되는 수영장입니다.미르는 허락해야 물에 들어갈 수 있어요.너무 물만 보면 어떤 물이든 따지지 않고 들어가서 무심천이든 똥물이든 가리지 않아요……미르는 허락해야 물에 들어갈 수 있어요.너무 물만 보면 어떤 물이든 따지지 않고 들어가서 무심천이든 똥물이든 가리지 않아요……이서 들어가지 않고 뭐하고 있냐고 나를 바라보는 미르..세상!! 인생을 잘 구하고 이제 수영을 해야겠네요.작년에만 3시간 공만 던졌는데 1시간이라 부담없이 놀다 올 수 있어요.되게 시원해 보이죠?저는 물에 들어가지 않아요.밀은 밖에서 공을 던지기만 하면 혼자 다이빙을 하는 아이라서…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이러면 매년 여름에 수영장에 안 갈 수가 없어요.(´;ω;`)동영상은 작년에 3시간씩 놀 때 너무 심하게 놀다가 다리도 떨리고 토하고 구명조끼를 입혀놓고 놀 때예요~ 작년에는 정말 팔이 아파서 피곤할 때까지 공을 던졌어요…. 3시간을… 오늘 찍은 영상은 다른 분들 얼굴이 나와서 올릴 수가 없어요.밀풀 가는 건 다 좋은데 저는 너무 더워요.오늘도 미르는 완전 재밌게 놀고 피곤해서 자고 나는 더위에 지쳐 자라고..다들 강아지가 피곤해서 놀 때까지 놀 수 있으니 퍼피프렌즈를 방문해 보세요.~청주 외곽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방문은 힘들지만 놀러가면 후회하지 않을꺼에요~퍼피프렌즈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노동두산길 31-26퍼피프렌즈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노동두산길 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