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과제 틈틈이 들고 다니는 무거운 업무용 노트북.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앞에 보이지만 과제는 개뿔 이것으로 일기만 쓰고 있어서 괜히 무거운 것을 들고 왔다 후회만 가득^^
헐 요즘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옷 이쁘다고 소문난 히든옷 맛집 찾아서 찾다가 마음에 드는 니트 하나 찾았는데 당연히 솔드아웃.싸지도 않은 게 첸… 오픈하자마자 1분 만에 솔드아웃했대 다들 이런 숨은 쇼핑몰은 어떻게 알아?가장자리 하늘색 포인트 너무 해장기
몇 달 전부터 사고 싶었던 골프백 구하기도 힘들고 다들 많이 들고 다니는 것 같아서 갑자기 흥미를 잃고 다른 가방을 쇼핑하는 중인데 골프백을 재고하고 들어오면 이성을 잃고 다시 급하게 결제해버린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나름대로 지금은 대체품을 찾고 있는데 이건 어때요? 인조가죽이라 가격이 절반w
매일 굶는다고 선언하지만 결국은 배에서 꼬르륵 소리에 양손 두 발 다 올려버리는 돼지 잇츠미 어젯밤에도 이걸 먹어? 그만둘래? 고민하면서 올렸다 내렸다 했던 육개장 엄마랑 엄놈아.
옹만 심심해~
뭐할까봐 tv채널을 돌려보니 딱히 보고싶은것도 없어서(울음) 문득 수민이가 나보고 봐달라고 추천해준 싱크홀 영화가 생각나서 넷플릭스에서 틀었어! 우리회사 건물 얼마전 흔들려서 난리났는데 수민이 보니까 전조증상이 싱크홀 영화랑 똑같대 ㅋㅋ 유리창 깨져서.. 천장 금이 가고..이거는 우리 회사잖아…?
점심은 아빠가 점심에 맞춰서 테이크아웃 해온 감자탕 오랜만에 먹고 싶었는데!역시 최고의 맛, 내가 제일 많이 먹었어.우리 가족은 맛집을 어떻게 이렇게 많이 알아.그러니까 나는 살 안 쪄, 살 안 찌는…
할머니 집에 오면 낮잠 규칙이에요.베개 찾기도 귀찮아서 셀프팔베개하고 1시간 잤나…? 그래서 눈을 떠보니 팔에 귀모양 그대로 자국이 났어 ㅋㅋ 귀모양이 선명하게 생겼는데 사진에는 뭔가 잘 안나온거 같아서 좀 아쉽다.
저녁에 집에 오기 전에 청소한 사바리 집에서는 내 방 청소도 제대로 안 하는데 할머니 집에서는 깔끔한 척 하는 편 ^^ 할머니는 내가 집안일을 잘한다고 생각해… 시집가도 된다는데 미안해요 이건 다 거짓된 모습이에요.후아암~
예전에는 1~2주에 한 번씩 할머니 보고 싶어서 주말에 와서 잤는데 인턴 입사하니까 주말 약속, 과제 때문에 바빠서 이번에는 한 달 만에 왔어.@_@내가 할머니집에 언제 왔는지 생각해보니 21년 마지막 날이 가장 최근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TT 더 자주 와야겠다.
오늘은 내 이름으로 보험을 안 들어서 집에 갈 때는 엄마가 운전=3이라고 하셔서 문득 어제 내가 운전할 때 붙였던 초보 운전자가 생각나서 돌아봤는데 왜 사라졌어? 나는 뜯은 적 없는데…?그래도 마침 오늘 오전에 초보운전 자석 주문했어.빨리 왔으면 좋겠다.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즐거웠어. 멀리 가지 않을래?집에 오자마자 어제 산 내 신발 빨리 암복싱할래! 나이키 와플 원라일락 색감 너무 마음에 들어.물론 신발이 얇아서 4~5월까지는 참고 신어야겠지만 아마 다시 참지 못하고 벌벌 떨면서 신고 나갈거야^^아니, 그런데 신발 한쪽에 얼룩이 있는 걸 늦게 발견했어. 우와… 면봉에 물 적셔서 제대로 닦아봤는데 안 지워져서 포기했어.예전에는 이런 거 절대 못 참고 교환하러 갔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다 귀찮아.제발 연보라색과 민트색의 조합, 도대체 누가 제안했나.너무 마음에 들어서 만나면 포갈 가능.저녁에는 소희랑 각자 엽떡 시켜서 온라인으로 같이 저녁 먹기로 했어.그래서 같은 시간에 쿠팡이츠에서 엽떡을 주문! 크림엽떡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직 드로제엽떡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더니 소희가 로제엽떡 오리지널+베이컨을 추가해서 시키면 20분 만에 배달이 와버린다.wwwww 1인 1엽톡 가능하냐고요~ 코로나로 인해 만들어진 랜선 문화를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랜선 모임을 하는 것은 신선하고 재미있다.로제엽떡… 들은 대로 로제에서 엽떡 오리지널 맛이 나요… 로제지만… 엽떡이에요로제엽떡 맛있는데 아직까지는 내 마음속 로제는 빼꼼이랑 삼첩떡 로제는 뭔가 좀 짠느낌 ㅠㅠㅠ (이렇게 해놓고 3/1 남기고 다 먹은거 같아?) ㅎㅎㅎ소비합리화 시켜주는 사이인 서희에게 모자 살까? 사실 요즘 모자를 잘 안 썼는데?라고 했더니 진짜 모자는 한 번씩 쓸 거라고 사라고 해주는 당신. 역시(웃음) 제가 봐둔건 나이키 모자였는데 소비에 힘써주는 소희조차도 반대하니까 이건 깨끗이 포기한다^^근데 모자 엄촌 싸지 않아요?예쁘니까 살 사람은 29cm로 뛰어가는 거.아, 오랜만에 엽떡 먹으면서 수다 떨어서 너무 재밌었어.빨리 격리해제 되면 카셰어링으로 투싼을 빌려서 놀러갔다.오쟈~wowʜᴀᴠᴇ ᴀ ᴊɪɴɴʏ ᴅᴀʏ(@have_a_jinny_da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팔로워 2,717명, 팔로잉 52명, 게시물 10개 – ʜᴀᴠᴇ ᴀ ᴊɪɴɴʏ ᴅᴀʏ(@have_a_jinny_da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www.instagram.comʜᴀᴠᴇ ᴀ ᴊɪɴɴʏ ᴅᴀʏ(@have_a_jinny_da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팔로워 2,717명, 팔로잉 52명, 게시물 10개 – ʜᴀᴠᴇ ᴀ ᴊɪɴɴʏ ᴅᴀʏ(@have_a_jinny_da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www.instagr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