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후쿠오카 카페 기쿠야 핸드드립 티라미슈 추천
후쿠오카 여행을 가면 맛있는 커피를 많이 마시려고 했는데 맛있는 음식과 쇼핑에 집중하게 되어 후쿠오카 카페에 가는 시간은 의외로 적었던 것 같다. 그래도 몇 군데 후쿠오카 카페를 방문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카페 키쿠야 카페 키쿠야였다.
일란본점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찾은 곳이 카페 국화집이었다. 인기 있는 후쿠오카 카페가 많이 있지만, 최근에는 SNS 사진이나 라떼 아트 등으로 유명해진 곳이 많은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가 마시고 싶었고, 일란본점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카페 국화집이 딱이었다. 일란본점에서 걸어서 약 78분 거리였기 때문이다.
소화도 할 겸 후쿠오카 시내 거리도 보면서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카페 키쿠야 도착~! 소규모 카페지만 입구가 빨간색이라 멀리서도 눈에 띄어 찾기 쉬웠던 것 같다.
카페 외관만큼 실내도 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었다. 아기자기한 인기 후쿠오카 카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한쪽 구석에 이렇게 앉는 공간도 있었지만 솔직히 오래 앉아 있기는 좀 불편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인버석이 메인인 것 같고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도 많은 것 같았다.
저녁에는 술도 판매하는지 술집에도 술이 놓여 있었고 뒷장에도 일본 위스키를 비롯한 알코올이 놓여 있었다.
주문은 카운터였지만 영어 메뉴도 있어서 다행히 주문이 어렵지는 않았다. 핸드드립이 전문인 것 같아 다른 원두로 핸드드립을 2잔 주문했다.
커피와 함께 먹을 간단한 디저트를 하나 주문할까 생각해보니 카운터 밑에 수제 쿠키나 브라우니 같은 디저트도 있었다.
그리고 음료 메뉴 옆에 치즈케이크, 티라미슈 같은 것도 보이고 제일 맛있어 보이는 티라미슈를 하나 같이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 메뉴 옆에 치즈케이크, 티라미슈 같은 것도 보이고 제일 맛있어 보이는 티라미슈를 하나 같이 주문했다.
그렇게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 한잔~!
한 잔은 여기 블렌딩 국화점 블렌드였고, 다른 하나는 엘살바도르 싱글 오리진이었는데 테이스팅 노트에 적힌 맛이 느껴지는 게 정말 맛있었다.
특히 엘살바도르 커피가 더 좋았는데 원두랑 로스팅도 좋았고 핸드드립도 잘해서 그런 것 같아~! 맛있는 커피가 정말 먹고 싶었는데 기쿠야 카페에 오길 잘한 것 같았다.
티라미수는 플라스틱 용기에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공산품 맛이 아니라 수제 맛의 수제 티라미슈로 정말 부드럽고 입 안에서 녹는 게 커피와도 너무 잘 맞았다.맛있는 핸드드립 커피부터 티라미슈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다. 다만, 열려있는 일본의 카페처럼 휴대폰 충전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참고해 주세요!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역시 말이야맞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리겠지만 일본 카페는 한국과 달리 대부분의 카페에서 휴대폰 충전이 허용되지 않는다. 콘센트에 꽂으면 대단히 실례니까, 만약 일본 여행 중에 휴대전화 충전이 필요하다면, 우선 물어보기 바란다. 그래서 일본여행준비물로 보조배터리는 필수라는카페 국화점에서는 원두커피도 팔고 있었다. 커피가 워낙 맛있어서 마침 집에도 원두커피가 떨어졌을 때라 원두 한 봉지를 구입해봤다. 총 5종류가 있었는데 가격이 조금씩 달랐다. 우리는 저렴한 가격에 직접 마셨을 때 맛있었던 국화집 블렌드 250g을 1800엔에 구입했다.일본 여행 중에서도 후쿠오카에 가면 맛집이 많기 때문에 식후 카페를 찾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사랑스럽고 예쁜 후쿠오카 카페가 아닌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다면 카페 국화집에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저희처럼 일란본점에서 라면 먹고 커피 한잔 마시기 딱 좋았으니 참고해주세요.➆810-0801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나카슈 1초메 3번 14호 카페 KIKUYA1일본➆810-0801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나카슈 1초메 3번 14호 카페 KIKUYA1일본#보니앤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