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과 노는 둘째 날(2022.12.29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0. 서울생활사박물관 위치지도 주소,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02) 5390-2900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 5번 출구, 7호선 태릉입구역 6번 출구 홈페이지 : https://museum.seoul.go.kr/sulm/index.do

인기글

서울생활사박물관 VR 온라인 전시관 기획전시 ‘서울 삶과 집’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 ‘서울 삶과 집’의 해방과 한국전쟁을 경험한 사람들은 먹고살기 위해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서울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의 크기는 점점 커졌지만, 사람들이 서울로 몰리는 속도는 더 빨랐고, 서울이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집은 부족해졌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집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 더 편안하고 편리한 공간과 생활을 향한 열망, 서구 문화에 대한 동경은 서울에 다양한 형태의 집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번에 서울생활사박물관… museum.seoul.go.kr

0. 서울에 살고 있고 서울은 600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한다.또는 2,000년 고도 부를 수도 있다.그러나 600년 혹은 2000년의 시간이 서울의 곳 곳에 균등하게 누적된 것은 아니다.지금의 서울은 조선 시대 서울이었다 서대문 안이고 성저 십리이었던 곳, 그리고 해방 이후의 인구 증가에 견디기 때문에 인근 지역으로 확장된 곳을 말한다.해방 당시 서울은 약 90만명이 살고 있었다.한국 전쟁 이후 급증에 급증을 반복 1,000만명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30여년 서울 시민의 대다수는 고향을 따로 둔 사람이다.서울은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모아 서울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고 전국의 문화를 함께 서울 문화를 창조하는 용광로였다.이 창조의 결과가 서울을 세계 유수의 대도시로 했다.*성저 십리는 서울의 도시 성밖 십리 안을 서울의 행정 구역에 편입시키고 해당 지역을 한성부에서 통치한 구역을 말한다.

0. 서울풍경(생활전시실 1층)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이 현재의 발전된 도시가 되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개괄전시공간으로 폐허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근면하게 살아온 서울시민의 활기찬 모습을 시대별 사진, 영상자료 등으로 전달한다.

동대문 지하철 공사현장(1970년대 초)

0. 서울에 살면서 한국전쟁 직후 폐허와 재건이 혼재하는 1950년대의 서울, 나날이 개발되던 1960~80년대의 서울,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재의 서울을 사진과 영상자료로 보여준다.

0. 포니1 택시(전장 3,970mm, 전폭 1,558mm, 전고 1,360mm, 승차정원 5명, 구동형식 후륜구동, 배기량 1,238cc) 1975년 개발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에서는 16번째로 고유 모델 자동차를 만든 나라가 됐다. 1976년 1월 26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대한민국 승용차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자동차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 1,726대가 판매되어 43.5%의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0. 브리사(전장 3,875mm, 전폭 1,540mm, 저고 1,399mm, 승차정원 5명, 구동형식 후륜구동, 배기량 985cc) 1974년 10월 출시된 기아차 최초의 승용차 모델이다.일본 마쓰다 파밀리아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지만 부품 국산화 비율을 90% 이상 달성했다.1,000cc 엔진을 장착, 출시 직후 택시기사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점차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다.

0. 신진 지프(길이 3,86mm, 너비 1,700mm, 높이 1,850mm, 엔진 2,200cc 허리케인 가솔린 엔진, 출력 75~100마력) 1974년 신진 지프자동차공업이 출시한 국내 최초의 SUV 차량이다.미국 아메리칸 모터스(Amercan Motors)와 기술 계약을 맺고 제작한 것으로 쌍용차 코란도의 전신이다.제2차 세계대전에 등장한 지프는 비포장도로가 많은 공사현장 등에서 사용하도록 제작됐다.그러나 군사정권 당시 검경이나 군대 권력기관에서 사용해 일반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0. 서울살이(2층) 서울에서 살아온 ‘서울 사람들’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서울에 모인 사람들, 서울에서 성장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가족사진관

0. 서울의 터줏대감

서울생활사박물관 3층에 있는 카페는 공간도 넓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 꼭 들러서 다과나 음료를 마시며 잠깐 충전하고 와도 되는 곳이었다.아이들은 스무디에 케이크류를 넣은 따뜻한 커피 아메리카노를0. 후회합니다 / 신치현 공판을 마치고 피고인의 후회하는 모습과 이를 위로하는 변호사와 교도관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서울생활사박물관은 이 작품을 통해 이곳 구치소(구치감)를 지나쳐간 피고인들의 진정한 후회와 반성을 이끌어낸 교정과 교화의 따뜻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0. 구치감 전시실(별관동) 구치감은 1974년부터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미결수들이 머물렀던 곳이다.장소가 지닌 역사성을 살려 관람객들이 직접 구치소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현하였으며, 면회실을 나오면 서울의 옛 골목이 펼쳐져 근현대 서울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손자들에게 설멸을 해준다.. 자상하고 배려심 많은 할머니처음 본 ‘죄인모형’을 보고 집사람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0. 구치감 이야기 구치감은 교정시설에 수용된 미결수용자들이 조사나 재판을 받기 위해 검찰청 내에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곳이다.범죄를 반성하는 영상, 수형 물품 등 교정본부에서 기증한 자료를 활용해 구치감을 재현했다.밧줄과 수감 등0. 서울의 옛골목체험(전파상) 1960~80년대 옛골목에서 마주한 자취방, 만화방, 음악다방 등 체험형 전시공간이다.게임기로 짧게 체험을문방구만화 다방, 만화책이나 잡지를 많이 비치한 다방.음악 다방0. 추억이 있는 짐자전거 / 서울생활사박물관 돌아보면, 어린 시절(중.고시절) 10대들에게 비포장 자갈길을 40여 리를 타고 가 아버지가 생전에 운영하시던 호빵(fortune-teller’s Bread)에서 파는 물건(잡화)을 도매상(섬리구시장)에서 이것저것 잔뜩 사서 짐칸에 실어 털실로 묶어 나르던, 무려 60년이 지난 날의 추억이 있는 짐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