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라니 예년보다 따뜻했던 날씨도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졌어.가을이 그래도 올해는 길었기 때문에 겨울을 맞이하는 것도 기쁘게 준비해 본다.
12월이 되면 할 일 중 하나는 농협 가계부 받기! 지점의 거래통장 확인을 요구해 난감했지만 다음에 예적금 가입을 부탁하면서 가계부를 줬다.농협 예적금 금리가 너무 낮아 카드 입출금 통장으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수협에 가서 가계부를 받아와야 한다
2023년 농협 가계부 표지는 요즘 유행하는 소설 표지 스타일과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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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는 다이어리 겸용으로 지출 내역만 적고 있는데 예산 계획 부분을 보면 뭔가 계획해야 할 것 같다.올해는 물가가 많이 올라 확실히 식비 지출이 늘었다(아이들이 커서 먹는 양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안 다니던 학원도 하반기부터 다니기 시작해 교육비도 늘었고 내년에 영어학원까지 다니면 교육비 지출은 더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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