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기다린 끝에 찾아온 소중한 포도를 위한 일기
미루고 미루고 온 임신 일기를 이제부터 기록하려고 합니다!우선 임신한 것도 몰랐다 3번째 날부터 쭉 적어 봅니다:). 시험관 1차를 엉뚱한 이유로 실패하고 2차 이식을 준비하던 나날.(그 사이의 불임 일기는 ” 기다린다”폴더에!)자궁 경부 수술을 받고 며칠도 안 된 날이라 열심히체 회복에 집중했다.실제로 수술이 너무 간단했고 크게 아프거나 하지 않아 회복이라는 것도 없었지만, 이 때는(초기 임신 증상에서)계속 몸이 이상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당연히 수술 후유증을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한 “이라고 말했다.임신 2-3주째의 증상-식욕 폭발-분비물이 많았다-가슴이 긴장, 쿡쿡 하는 배들이 우리와 쓰린 게 마치 생리가 열리는 듯했다-몸이 피곤해서 힘이 없다
임신 2주 이틀째인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재즈를 켜고 청소기를 돌리며 집안 환기를 한다.
날씨가 좋아 빨래통도 청소하고 침구 세탁도 하느라 바빠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2층 복도에 둔 바나나와 차량이 잠시 방치됐다. 흐흐흐흐
청소를 마친 후에는 산책 타임! 나가기 전에 인증샷도 찍어보고
파릇파릇한 우리 동네 일주자연을 만끽하며 걷다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액세서리는 항상 심플한 것을 선호하는 편.골드실버 할 것 없이 좋아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나는 실버가 어울리는 편이다.임신 2주 3일차 컴션이 재택근무하는 날에는 쉬는 시간에 꼭 함께 카페 데이트를 나가곤 한다.웰링턴다운 힙한 카페에 가서 카피를 테이크아웃!임신 2주 3일차 컴션이 재택근무하는 날에는 쉬는 시간에 꼭 함께 카페 데이트를 나가곤 한다.웰링턴다운 힙한 카페에 가서 카피를 테이크아웃!그리고 버닝스에서 놓칠 수 없었던 산타 할아버지! 귀엽고 깜찍한 걸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지만 집 꾸미는 게 취미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다.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데코하시는지는 밑에 나올 예정이야.(웃음)임신 2주 5일째인 8월 돌 사진을 촬영한 가족과 인연이 있어 토요일 점심식사 집에 초대받았다.다시 봐도 멋진 테라스 풍경! *_*그리고 여기는 정말… 올 때마다 코스로 대접해주시는데 레스토랑보다 레스토랑 같다.담금질부터 맛까지 모두 완벽!!!!짜장면 킬러라는 걸 어떻게 알아요그리고 대니든에서 친구가 온 기념으로 로스 밴디토스라는 멕시칸 레스토랑에 처음 갔는데 정말 멕시코에 온 줄 알았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너무 좋은거!멕시칸 전통음료(이름 잊기)를 권해 마셨는데 아침 햇살 같은 맛이 났다. *_*그리고 이건 정말 JMT···2-3명이 나눠서 먹기 딱 좋지만 정말 많네.그리고 그 고기 육즙이 많이 살고 있을 거야…그런데 여기에 내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처음의 느낌!화장실에 가면 바지가 젖는 건 아닌가···보통 배란일 이후에는 분비물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맑은 물 같은 분비물로 바지가 젖어 있어 직감적으로 “몸이 뭔가 이상한 “으로 생각했다.임신 2주 6일째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채…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컴션과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우리가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사이좋게 수다를 떨며 데이트를 즐기고컴션이 자궁경부 수술도 힘들었다며 판도라에서 반지도 사줬다.임신 3주째, 그리고 12월 6일.월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가슴이 너무 아파서 무서웠던 아침.갑상샘암의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일까,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자”설마 또?”와 같은데, 그래도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다스린 뒤” 그러고 보니 자궁 경부 수술 전에 관계가 있었는데…” 그럴 리는 없지만 혹시 임신일지도 모르는가”라는 생각에서 아무 생각 없이 임신했다. 그리고 치약을 하다가 5분이 지나가서 정말 아무런 기대 없이 본 임테기에서 매직 아이를 발견했다.임신 3주차 그리고 12월 6일.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슴이 너무 아프고 무서웠던 아침.갑상선암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지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설마 또?’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다스린 뒤 ‘그러고 보니 자궁경부수술 전에 관계가 있었는데…’그럴 리는 없는데 혹시 임신일 수도 있을까’라는 생각에 아무 생각 없이 임신했다. 그리고 양치질을 하다가 5분이 지나 정말 아무 기대 없이 본 임태기에서 마술 아이를 발견했다.도저히 믿을 수 없고 낙태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에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자궁경부수술을 받았는데 어떻게 임신할 수 있어?7년간 자연임신을 하지 않았는데 왜 시험관 이식을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다양한 의문과 의심이 잇따라 검색됐고, 또 검색한 결과 임신인 줄 모르고 임신 초기 자궁경부수술을 했지만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는 34세 여성에 대한 논문을 발견했다.회사로 간 컴션을 곧바로 소환해 이 사실을 즉각 알렸다. 하지만 화류의 기억이 있는 우리.섣불리 기뻐하고 싶지 않아서 감정을 꾹 눌러놓고 계속 의심한 채 저녁에 다시 임기를 해봤는데 오전보다 더 진한 두 줄이 나왔다!그날 쓴 일기.임신 3주 첫날, 그리고 다음날.비는 내렸지만, 어쩌면 인 테기에라ー 수 있다는 생각에 다른 브랜드 잉테기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는 도중 애플 뮤직에서 재즈 랜덤 재생을 눌렀지만 곡이 너무 아름다워서 제목을 보면 God is Love이다.순간 눈물이 치밀어 왔다.하나님은 저를 정말 사랑하고 계시네요..그리고 새로 사온 인태기에 선명하게 나온 두 줄.원포보다 훨씬 확실하고 짙은 2열이었다.그날의 일기너무도 선명한 2열을 보고는 슬슬”정말 임신인가?”라고 실감이 나면서 그런 중 착상 구멍을 보았다.바지에 붙는 정도가 아니고 소변을 한 뒤 휴지에 좀 나오는 갈색 구멍이었는데 보자마자”착상 구멍이다”로 나타났다.5년 전에 꽃 기름을 경험했을 때도 같은 착상 구멍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다만 그 때는 배란 14일이 지난 후 착상 구멍을 보고이번에는 배란 10일 정도로 추산됐다.이 날들의 부표 로그는 아래로! *https://youtu.be/h7KwqhzoQ60웰링턴답게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린 일주일. 그래도 임신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슴이 두근거렸다.임신 3주 2일차 엄마로서는 ‘나 임신일지도 몰라!!!’ 동네 소문을 퍼뜨리고 싶었지만 혈액검사를 하기 전에는 나 자신조차도 계속 의심받아 컴션과 두 사람이 비밀로 이 모든 것을 보낸 날들.채식주의자 컴션의 친척 동생을 만나 채식 레스토랑 Nolita에서 저녁을 먹었다.임신 3주 2일차 엄마로서는 ‘나 임신일지도 몰라!!!’ 동네 소문을 퍼뜨리고 싶었지만 혈액검사를 하기 전에는 나 자신조차도 계속 의심받아 컴션과 두 사람이 비밀로 이 모든 것을 보낸 날들.채식주의자 컴션의 친척 동생을 만나 채식 레스토랑 Nolita에서 저녁을 먹었다.이날 오전 유튜브 촬영을 너무 열심히 해서 인지배가 우리와 따가운 통증이 꽤 오래 지속돼 조금 걱정이 됐다.이날 찍은 영상. 지금 생각하면 임신인줄 알면서도 정말 열심히 촬영했구나…@_@https://youtu.be/bB2nKJkn_ww이날 오전 유튜브 촬영을 너무 열심히 해서 인지배가 우리와 따가운 통증이 꽤 오래 지속돼 조금 걱정이 됐다.이날 찍은 영상. 지금 생각하면 임신인줄 알면서도 정말 열심히 촬영했구나…@_@https://youtu.be/bB2nKJkn_ww임신 3주 3일째인 매일 아침 일어나면 낙태를 하는 것이 루틴이었다.낙태가 조금씩 짙어지는 것을 보면서 포도가 잘 자라고 있구나 하는 확신이 점점 들었다.임신 3주 4일 차드 디어 GP예약 당일!정말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의사를 만났다.물론 뉴질랜드는 산부인과에 직접 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초음파를 보거나 당일 뭔가 확실히 할 일이 없지만 GP선생님의 축하를 받고 혈액 검사를 하러 가면 뭔가 진행되고 있구나라고 실감하기 시작했다.참고로 GP샘은-12주까지 미드 와이프를 찾-고양이 똥에는 유산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있으니까 피하-불이 다니지 않은 모든 음식에 주의하고 박테리아 때문에 정원도 조심해-사우나처럼 몸, 배에 열을 가하는 것을 피한다는 정도만 말한 것 같다.혈액을 뽑을 때 간호사 선생님이 내 불임 여행을 듣고 얼마나 격하게 축하해 주셨는지 선생님의 축하에 눈물이 쏟아졌다. 그리고 이날 저녁 엄마와 남동생에게 임밍아웃! 같이 울고 축하해줘서.. 정말 감동이었어.우리 포도는 태어나기 전부터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지.https://youtu.be/gV1e2DPRuoo혈액을 뽑을 때 간호사 선생님이 내 불임 여행을 듣고 얼마나 격하게 축하해 주셨는지 선생님의 축하에 눈물이 쏟아졌다. 그리고 이날 저녁 엄마와 남동생에게 임밍아웃! 같이 울고 축하해줘서.. 정말 감동이었어.우리 포도는 태어나기 전부터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지.https://youtu.be/gV1e2DPRuoo임신 3주 5일차 가죽검사를 한 뒤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말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다.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아무리 착상이 됐든 hCG 호르몬이 주수에 맞춰 나오지 않으면 자궁외 임신이나 비정상적 임신일 수 있기 때문에 오직 자신의 주수에 맞춰 나오기만을 바랐다.걱정과 달리 인태기는 점점 짙어지는 중.원포인테기는 농도가 너무 느려서 First Response 테스터로 마음의 안정을 찾곤 했다.. -.-유튜브 영상 찍은 것도 올려줘! 되도록이면 임신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인터넷에서 초기 유산과 피검 수치가 좋지 않은 리뷰를 보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정말 걱정도 됐다.이렇게 보면 정말 내 신뢰는 너무 부족한 것 같아.하나님을 보니 정말 한심한 것 같아. 눈물눈물그날의 일기'(참고로 이날 가슴이 아프고 배가 따끔거리고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많이 잤대)임신 3주 6일차 교회에 가기 전 그동안 너무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슬플까봐 들어가지 않았던 네이처 베이비 매장에 갔다.드디어 내가 임신해서 여기에 오다니!! 정말 꿈만같아서 믿을수없고…아기옷만 봐도 눈물이 줄줄 흐를것같았다.아니, 다 예뻐서 어떻게 해야 되지…?네이처베이비는 뉴질랜드 브랜드로 유기농 아기옷, 용품을 파는 곳인데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걸 많이 팔아.포도가 태어나면 개미지옥이 될 것 같아.통장 비울 준비하고 있어 포도…아니, 다 예뻐서 어떻게 해야 되지…?네이처베이비는 뉴질랜드 브랜드로 유기농 아기옷, 용품을 파는 곳인데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걸 많이 팔아.포도가 태어나면 개미지옥이 될 것 같아.통장 비울 준비하고 있어 포도…그후 12월에 생일인 은지공주와 친구들의 클로이 생일선물을 사러갔다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귀요미 은지 공주와 다과시간에 많이 놀았다.사랑하는 은지야 포도가 너처럼 사랑스러워졌으면 좋겠어♡그날 밤 사랑하는 클로이 데이비드 부부와 함께 포트랜더에 왔다.그날 밤 사랑하는 클로이 데이비드 부부와 함께 포트랜더에 왔다.그날 밤 사랑하는 클로이 데이비드 부부와 함께 포트랜더에 왔다.먹을 수 없는 것이 꽤 있어서, 두 사람을 참지 못하고 인밍아웃해 버렸다. 흐흐흐 소식을 듣자마자 우는 클로이를 보고 나까지 눈물을 가득 흘리며 모두가 행복했던 저녁식사. :)임신 4주째 교회 그룹 채팅에 목사가 매일 아침 한마디 보내고 이날 받은 말을 보자마자 가슴이 벅차고 바로 캡처를 했다.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두다.울며 씨를 뿌릴 사람은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다발을 가지고 돌아오겠지.시편 126:5-6정말 얼마나 오랫동안 아기를 기다리며 괴로워하고 눈물을 흘렸는가… 그렇긴 그런데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제 때가 올것이다. 나에게도 큰 기쁨을 맞이하는 날이 오겠지 기대하고 희망을 못 팔고 묵묵히 걸어온 시간이었다.그리고 정말 하나님이 눈물을 흘린 시간만큼 큰 기쁨을 거둘 수 있도록 하셨다.하렐요, 단지 모든 것이 주인의 은총임을 다시 한번 찬미한다.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혈액 검사 결과가 나왔다!Hcg 270!나의 주에 맞는 첫 피검 수치로는 아주 잘 나왔지만 너무 early라는 GP선생의 코멘트에 다시 불안하게 되기 시작했다… 그렇긴@_@6일까지 3일째를 두고 2회 혈액 검사를 하기로 했지만 이제는 정말 답 링이 잘 돼야 정상 임신이어서 피 말리는 시간이 이어졌다.+12월 30일 첫 초음파 예약이 잡힌!!!!!!!올레!!맨날 이런 것만 검색해서 공부했어… 다른 사람들 피검 수치랑 엄청 비교해서… 맘스카페 처음 가입도 했어. www그리고 또 임밍아웃을 할 수밖에 없었던 친구 커플이 있었는데 임신 소식을 듣고 너무 스윗하게 불고기와 치킨볶음을 재워 가져다줬다.너무 맛있었고, 그 마음에 감동했어…(´;ω;))생일을 맞은 제니 언니에게 선물을 전달에 시티에 잠시 가서 쇼핑을 하고 있다고 곰)가 이전의 직장 동료를 만나서 이야기를 얼마나 오래 하는지…-.- 기다리고 있고 목이 빠질 뻔했지만 사진을 남겼다.여기서 좀 남의 자랑.유튜브를 보고 온 분들은 제 남편을 그저 엉뚱한 재미 있는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이래봬도 컴 션은 여러 회사에서 데리고 가고 싶어 하는 인재이다···머리가 특별히 좋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너 미안하지만 사실이 아닐 거)성실함과 끈기가 이길 사람이 없어 여기저기서 스카우트 제의를 꽤 여러 차례 받았다.현재 정부 기관에서 일하기에 아주 만족했으며 10년 이상 옮기지 않고 팀만 옮기면서 일하고 있지만 포도가 태어나면 정말 더 커지기 전에 영국에 가고 싶어서 요즘에 부쩍 공부 열을 올리려는 그다.나도 영국에서 포도와 함께 스냅 촬영도 하고 YouTube도 더 열심히 찍고 싶고-어쨌든 우리 세 가족의 미래가 기대된다..신이 어떤 길로 이끌어 줄까!!그 뜻을 요구하고 순종하도록!!!제니 언니에게 선물 전달 완료!내가 좋아하는것을 선물하고 상대방이 기뻐하면 너무 기쁜일이야!!! x)x)그후 잠깐 Supreme샵에도 들렸다가-집에가서 비싼 클리어 블루 인테기 해볼게!!클리어블루디지털은 임신 몇 주째인지까지 나와 있다.아래와 같이 2-3이 나왔다는 것은 임신 4-5주라는 뜻! 주수에 맞춰 나온 것만으로도 안심이다. 그냥 감사, 또 감사(눈물)임신 4주 2일차, 2차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다!!! Hcg1650다행히 더블링이 잘되서 다행이다.아래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계산기로 수치가 잘 올라갔는지 계산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hCG Levels Chart and Calculator | babyMed.com피검 수치도 잘 나온 것이다, 안심하고 기쁜 마음에 또 YouTube촬영!그동안 SNS에 협찬의 문의가 정말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협찬을 받는 것에 대해서 좀 회의적인 편이다 매번 거절했다.플랫폼이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고..그런데 처음으로 협찬을 받은 제품이 있어서!그것은 바로 Ana Luisa액세사리. 지금까지 예쁘다고 생각한 브랜드에서 협찬 제안이 오면 바로 계약 체결 www그동안 여러 핑계를 대고 협찬을 거절하고 온 것은 사실은 마음에 드는 점이 없었는가 했더니 우 하하아무튼 내친김에 기념일 선물 추천 영상도 찍고그러고 있으면 갑자기 택배가 왔다.아무것도 부탁 안 했는데, 뭐가 왔지? 그리고 택배를 열어 보니 퀸스 타운에 계신 근처님, 떡님이 선물을 보내신 것이었다. 루루 전에 떡 씨에게 내가 쓰고 남은 약을 보낸 적이 있는데, 그 때 주소를 보관하고 있다가 이렇게 선물을 보냈어.글쎄요… 그렇긴 눈물 눈물남섬에서밖에 못 산다는 벌꿀과 떡님이 직접 짠 코스터들!정말 정말 사랑스러워서 모치님 같아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한다. 만난 적도 없고 누군가 때문에 기도하고 이렇게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없는데..떡님의 따뜻함이 너무나 격하게 느껴졌고 나도 이렇게 사랑을 더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모치 씨,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내가 항상 바랍니다그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많은 분이 인수 다 DM를 받지만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 분들도 채널을 잘 보고 있다고 인사하고 주셔서 내가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될까 한다..(울음)한국인 구독자들이 보내신 메시지도 모두 보관하고 있지만 블로그에 싣기에 조금 수줍어하는 줄 알고 이렇게 대만 구독자님의 글을 올리자.그동안 미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대만, 필리핀, 일본의 구독자에서 메시지를 받아 보았어.아무리 생각해도 참 신기한 것은 그저 제 만족 때문에 제가 좋아서 시작한 유튜븐 것에 점점 나를 응원하고 따뜻하게 마음을 보내어 주는 사람들 때문에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아직 정말 형편없는 작은 유 츄-바입니다만..그냥 혼자도 선량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겠다.정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사랑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포도에 자랑스러운 어머니인 것처럼!!!!임신 4주 5일차 우리집 패셔니스타(?) 차분히 함께 시작하는 아침!점점 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나날들.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나빠질 조짐이 보였고 두통과 미열이 조금 있었다.밤에 땀에 온몸이 젖어 깨어나기도 하고 꿈을 꾸고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자궁이 수축돼 배가 아프고 잠에서 깨기도 했다. (´;ω;`)외출하기 전에 찰칵!테라스뷰 맛집인 집에 또 초대받고 왔어요.. 정말 100만달러짜리 뷰다, 여긴.. *_*언니와 오빠에게는 미리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집에 오자마자 컴션의 생일 선물 겸 임신 축하 케이크를 만들어줘 깜짝 놀랐다. 매우 감동적입니다.언니가 화단에서 채집(?)하고 손수 만든 꽃다발까지! (집에와서 찍었더니 다시 시들었다 흐흐흐)그리고 선물과 사랑이 넘치는 카드까지 받았다.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정말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받은 사랑보다 훨씬 갚아야겠다고 다짐한 날.:)임신 4주 6일차인 2021년 다이어리를 보니 내 마음을 대변하는 문구가 있길래 찰칵! 분명 2021년을 시작할 때 2021년에는 엄마가 되어 있겠지? 했더니 정말 한 해가 지나기 전에 예비 엄마가 됐다.바라던 것이 현실이 되자 오히려 당황스럽고 믿을 수 없다.Ana Luisa에서 받은 액세서리를 찍는다.인스타에도 사진 올리는게 계약조건이라 급하게 찍어봤어.단순한 선물로 받은 협찬이지만 정말 매일 손이 많이 가고 만족스러운 아이템!교회 갔다가 은지랑 또 데이투데이투!언제 브이까지 할 수 있게 됐어 은지야 나중에 포도랑 잘 놀아줄 거지 은지가? _그리고 이건 교회 동생 조이씨가 만들어준 마스크 스트랩!90년대 감성이 물씬 풍겨서 너무 마음에 들어.마스크걸이나 비즈 팔찌, 반지, 목걸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인스タ@beads.ne ss_로고★맞춤까지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히히임신 5주차, 드디어 마지막 세 번째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다.Hcg 4200! 정상적으로 수치가 올라가는 걸 보니 이제야 정말 안심이 된다. 눈물 포도야..잘 자라줘서 고마워…눈물임신 5주 첫날 컴)의 생일. 임신 초기는 정말 조심해야 하며 그동안 외출도 자제하고 집에서 살다가, 컴)에 생일 선물을 사주고 싶어서 임신 후 처음 버스에 타고 시내로 향했다.선물만 급하게 사올 작정이었지만, 낭비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무서웠다.그래도 포도와 함께 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든든할까..엄마가 포도를 지키고 주지 않고 포도가 어머니의 힘이 되어 주네요, 벌써? :)몰래 컴션 물고기도 얻고 그날 저녁 우리가 떠난 곳은 Oli&Mi!생일처럼 특별한 날 자주 오는 레스토랑인데 코지랑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다.분위기가 일단 좋아.근데 셰프가 바뀌었나.. 메뉴도 바뀌고, 이날 먹은거 다 별로여서… 당분간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아. 하지만 컴션의 생일 선물 서프라이즈는 대성공!보숲:톰프슨:/유토.벨/방은공4엥겔스발9상임신 4주 6일째, 본격적으로 입덧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아침에 시리얼 먹었더니 우유냄새때문에 토할뻔했어..아니, 왜 4주차부터 벌써 입덧이야..난 입덧이 없을줄 알았는데..@_@어쨌든 크리스마스 전이니까 집짓기에 열을 올린 날들.나만큼 크리스마스 데코에 진심인 사람이 있을까…? (물론 있겠지…?) 후후후)임신 4주 6일째, 본격적으로 입덧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아침에 시리얼 먹었더니 우유냄새때문에 토할뻔했어..아니, 왜 4주차부터 벌써 입덧이야..난 입덧이 없을줄 알았는데..@_@어쨌든 크리스마스 전이니까 집짓기에 열을 올린 날들.나만큼 크리스마스 데코에 진심인 사람이 있을까…? (물론 있겠지…?) 후후후)이것저것 리뉴얼해서 찍어보니 왠지 기분이 좋다.이것저것 리뉴얼해서 찍어보니 왠지 기분이 좋다.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바이브 충만한 우리 집!위에서 구입한 산타는 요로콜롬 데코레이션 되었습니다.수수한 거울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동식 스티커를 붙인다!거울에 꽃이 피었습니다!옆집 친구가 쿠키 사업을 시작했는데 제품 촬영을 나에게 맡기고 사진을 찍어주고 쿠키를 받아왔다.달콤하고 귀여운 대가네.컴션은 회사에서 마니또에게 브라우니를 받아와서 우리집에 달콤한게 풍년이지!크리스마스 전에 한국에서 택배가 도착하고 무언가 세찬을 받은 기분이었다. (내가 구입한 것이지만 ww)릴리 캐비닛에서 구입한 코스터들, 귀엽다.예쁜 패턴의 패브릭을 보면 미칠 지경에… 볼 때마다 가슴이 메다.바로 차 마셔봐밤에 산타 할아버지는 더 빛나신다!계약 톰슨:/유토.벨/액자배치연근분업75브렉시트임신 5주 3일째의 컴)의 생일을 축하하며 주면 코코의 가족이 집으로 초대했다.데이비드가 직접 요리한 비프 웰링턴 진짜 레스토랑에서 파는 줄 알았다.그리고 여기(개)이 나의 태중에 아기가 있음을 알고 있는지, 나한테만 너무 신중해서 깜짝 놀랐다.정말 강아지들은 그것을 감지할 수 있을까? 아니면 우연인가?!아무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하루임신 5주 4일째 크리스마스 이브!드디어 리어 블루 디지털로 “3+”가 등장했다.이 후는 다시 임기응변을 하지 않았다.너무도 임신임이 확실하게 되었으니···입덧이 가장 컸던 것에…나는 입덧이라고 하기는 입덧에 가깝나? 증세였다. 우선 식욕은 전혀 없지만 공복 때 제일 아쉬웠다.계속 비스킷과 사탕을 가지고 다니면서 배가 고프지 않도록 하고 주지 않으면 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긴(‘;ω;`)컴션의 과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또 초대받아 칼로리에 갔던 날.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기쁘고 감사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고임신 5주 5일 채드디아 크리스마스 당일.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 집에서 그 후 파티를 열었다!비밀친구 선물도 준비하고다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진짜 우리 교회 사람들 다 먹는 거 진심이야.나는 아파서 컴션이 나 대신 떡볶이를 요리했어.떡볶이 사진은 찍지도 않았네 ㅎㅎ다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진짜 우리 교회 사람들 다 먹는 거 진심이야.나는 아파서 컴션이 나 대신 떡볶이를 요리했어.떡볶이 사진은 찍지도 않았네 ㅎㅎ티파니 파블로바!!! 눈물 정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인데…임신중 머랭류는 먹으면 안된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참았다…이쁜 은지랑 사이좋게 놀고있어서교회 사람들에게 임밍그아우토 완료!!!(위의 컴)생일 부표 로그 뒤에 등장합니다) 이렇게 나의 임신 2주에서 5주까지의 기록은 마지막 그 때 생생히 기록하면 더 좋았을텐데 휴대 전화에 적어둔 증상을 토대로 포스팅을 쓴 곳”아, 그때 그랬구나”라고 기억이 희미해지고 놀라다.그저 그 당시 가장 심각하고 힘든 것처럼 느껴진 적이 지금은 지나간 사소한 일상이 됐다니!앞으로 남은 임신 기간에 또 어떤 이벤트가 일어날지 모르지만(장미기는 무사히 조용히 지나가세요 TT) 지나면 또 감사한 일만 가득할 것을 알고 있으니까. 그냥 감사 또 감사에서 매일 포도와 보내자.선배 엄마들이 가장 좋은 때라고 알린다고 하니까!!!나는 즐길 것이다, 토끼의 임신 기록은 앞으로도 이어집니다 투비컨티뉴드!www.instagram.com/iamirnoo-in Wellington, December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