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 지선아, 사랑해

지선아 사랑해 5/33

다시한번 새로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출판문학동네 출간 2010.07.07.07.07.

다시한번 새로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출판문학동네 출간 2010.07.07.07.07.

다시한번 새로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출판문학동네 출간 2010.07.07.07.07.

나는 이 책을 읽기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어떤 여자가 나온 걸 봤어. 큰 사고를 당해 수술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그녀가 모교 이화여대 교수로 취임해 수업하는 모습이었다. 얼굴에 난 흉터가 사고를 말해주는 듯했다. 나는 그때까지도 그분이 ‘이지선’인 줄 몰랐다. 그리고 잠시 후 이 책을 접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표지가 이랬기 때문에 얼굴을 단번에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서서히 책장을 넘기면서 이분이 제가 유튜브에서 봤던 그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나온 이 책은 이미 이지선님이 사고를 당한 지 10년 만에 쓰여진 책으로, 2000년 7월 30일 자동차 사고를 ‘만나다’가 됐다. 엄마

엄마는 위대하다.

나는 어떨까.딸의 큰 사고 앞에서도 감정을 겉으로 내는 것보다는 그냥 씩씩한 결연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정말”어머니”라는 사람은 위대하이라고 재차 느꼈다.그러나”엄마”도 사람이고 여자임을…이래봬도 때에는 눈물도 흘렸다고 한다. 이렇게 어머니의 결연한 모습과 ” 괜찮아”는 보잘 것 없다는 말 덕분에 이·지선님은 그 큰 수술을 정말” 괜찮아”에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나는 생각했다. 정말 종교의 힘은 대단하다는 걸..줄곧”그분”얘기가 나오는데 무교의 나는 어쩌면 거부감이 있었는지도 모른다.그러나 기도와 감사의 마음, 사랑을 나누면서 얻는 따뜻함에 힘든 시기를 넘길 수 있었던 것에는 추호도 의심하라 않았다. 집 앞에 성당이 있다. 가서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감사

감사의 마음을 가진 저는 매일 아침 플래너에 감사 일기를 쓰고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매일 밤 잠자리에 누워서 감사를 3가지 들려주고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아이들은 처음이라 잘 안 되나” 고마운 일 찾는다”이지만” 대단하다. ” 멋있네”라는 말이 튀어나오다. 나도 최초는 안 되고 그런 아이들도 다 알게 됐다.어젯밤은 “우리 00양이 품세 때문에 분해서 태권도로 가지 않겠다고 하고 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셔서 감사합니다.저희 00양이 급식을 잘 먹고 학교 생활도 잘하고 강인 하교하는 모습이 감사합니다.저희 00양이 저녁 남김없이 다 먹고 간식으로 우유도 잘 먹어 줘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본인도 좋은지 히죽히죽 웃고 잠들었다.아이들은 내가 고마운 일을 하다가 잠들곤, 저와 비슷한 스토리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점점 좋아지고 구체화한다고 믿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중요성내가 가진 모든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부모님이 주신 멋진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누군가에겐 그토록 바랐던 내일이 나의 오늘이라는 것도 새삼 깨달았다.선물 같은 오늘을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내가 가진 모든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부모님이 주신 멋진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누군가에겐 그토록 바랐던 내일이 나의 오늘이라는 것도 새삼 깨달았다.선물 같은 오늘을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나에게 집중사고를 낸 가해자 측에서는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는 분노도 있겠지만 이지선님은 오히려 “미워하고 화내는 감정도 참기 힘들지 않습니까”라며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고를 당했다’기보다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니 그 부분만큼은 잊고 저 살아남는 데 집중하는 힘을 모을 수 있었던 것 같다.이지선님오히려 그 분들이 찾아오지 않고 수술과 치료 회복에만 주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작은 일에도 화를 화 내고 있던 자신을 생각하고 보았다. 그래도 과분 없는 나의 시간이었다. 그래도 부정적 감정을 지배할 뿐이었다.어제 인삼 거래 때문에 집에서 차로 20분 뛰고, 어느 지하철 역에서 비상등을 달아 사람을 기다렸다.여기 지리가 익숙하지 않아 그렇게 비상등을 켜고 기다리는 마음은 바빴다.출발 때부터 운전하면서도 상황을 모두 알렸지만 결국 그 분은 제가 집에 돌아와서 연락이 왔다.그러나 이상하게도 화가 나지 않았다.”일이 있었던 거겠지””나는 그것을 사야 좋다”리라고 생각한 것 같다.내 인생에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두어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에 집중해서 저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 인생은 중요하니까. 사랑어머니의 사랑.오카의 사랑아버지의 사랑이·지선님은 이 사고가 없다면 받지 못한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말했다.사고의 탓하기보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노력했다”이라고 말했다.정말 가족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친척, 친구, 교회들의 사랑은 형언할 수 없는 정도였다고 나는 그것이 부럽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든든한 어머니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유아 교육학을 배우는 유아 심리를 배우고 있던 중 사고가 일어나고 소외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사회 복지를 배우라고 했다.이 모든 것이 사고 덕분이라니! 사고 후에 달라진 환경을 느끼는 뇌를 하면서 살고 가는 것은 그 길고 긴 터널을 걸어 나오지 않는 사람을 죽어도 모르는 것이지만, 어려운 일에 처한 사람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멋있게 살기를 나도 응원하는 바라는 마음이다.이·지선 씨의 선량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되세요!!!그리고 기적처럼 살아나고 기적처럼 멋지게 살고 있는 이·지선 씨의 미래에, 더 멋진 것과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것을 또 바라는 마음이다. 매일 계획을 세우되, 매일 100개의 후회를 하고 시간을 더 절약하지 못한 저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또 결심하고 또 무너지는 자신을 수없이 보았습니다.결국 아무리 다짐해도 결국 그것을 지킬 의지가 부족한 나와의 싸움이었습니다.매일 후회로 얼룩진 하루가 아니라 자신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하루를 정리하는 밤에는 보람을 느끼면서 살게 마음을 다잡고 아침 식사를 시작했습니다.<지선, 사랑하는>P.275매일 감사할 것 세 가지를 말한다!나의 일행나는 매일 아침 일어난다.나는 매일 운동해.나는 매일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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